구로자원순환센터 둘러본 주민들

"유해물질 위험성, 건강조사 등 필요"

2018-10-13     김경숙 기자

항동아파트입주예정자와 시민행동구로등의 지역주민들은 지난 10일(수) 오전 구로구의회 김희서 복지건설위원장과 10월 본격가동을  연기한 구로자원순환센터(항동소재) 현장을 방문했다.


은평구 주민들까지 참가한 주민방문단은 이날 현장설명을 들으며 시설을 둘러본 후 악취제거작업 중 이루어지는 화학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과 인근 주민과 시설내 직원들에 대한 장기적인 건강조사가 필요하며, 자원순환센터 가동시 유해물질 배출점검과 시설 운영에 주민참여및 실시간 정보공개 보장도 필요하다고 의견들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서 위원장은  11일 현장방문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예산 475억원을 들여 건립한 구로자원순환센터 악취 발생 원인은 설계상의 미비 등을 포함해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