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고척공영주차장 30% 특정업체 이용

신청방식 추첨제로 전환 요구

2018-09-28     김경숙 기자

지난 2017년 구립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지도점검 누락이 행정사무감사 도마에 올랐다.  
김영곤 의원(2선,고척1· 2동 개봉1동)은 행정사무 감사보고서를 통해 "2017년도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구청의 지도점검은 조계종복지재단의 마지막  지도점검이라 매우 중요한 시점이었다"며 지도점검을 누락한 복지정책과의 업무태만을 지적하며 관련자 문책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 시정을 요구했다.


구립인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이래 오래동안 조계종복지재단에서 민간위탁해왔으나 관장의 업무상 비리의혹으로 사임과 동시에 조계종측이 민간위탁을 포기, 2017년 12월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 새로운 민간위탁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보고서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민간위탁 포기에 대한 귀착사유를 따져 묻는다면, (궁동복지관위탁체였던)조계종 복지재단은 구로구에서 향후 5년간 민간위탁을 받을 수 없는 부적격기관이 될수 있는 상황이라고 충분히 짐작할수 있다"는 여운 남는 내용과 함께 타 복지관의 지도점검 실태조사도 함께 요구했다. 


마을 공영주차장 정기이용 신청방식을  추첨제로 확대 개선하라는 지적도 나왔다. 
현재  신규이용자의 진입 등이 쉽지 않아 공영주차자등의 정기주차 신청을 놓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어 마을현장에서는 신청방식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김영곤 의원은 현재 구로지역내 공영주차장 14곳 중 추첨방식으로 이용자를 결정하는 곳은 4곳에 불과하다며,  주민들의 주차장 이용자 선정에 대한 불만 해소와  형평성 제고를 위해  추첨제방식으로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감사보고서를 냈다.


현재 구로지역내 공영주차장 중 추첨형식으로 이용신청자를 결정하는 곳은 총 14곳 중 4곳에 불과하다. △구로4동 △ 하늘공원 △고척근린공원  △구로3동 등의 공영주차장이 그곳이다. 


김 의원은 특히 고척1동 공영주차장에 추첨제 방식의 이용신청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현재 고척1동공영주차장의  총 배정면수 92면(주차면 88면)중  약 3분의 1에 달하는  31면을  특정업체가 오랫동안 이용해오고 있으나 주민들의 주차이용요구에도 이같은 상황을  구청과 시설관리공단이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 추첨제로의 전환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