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분석]구의원 나선거구(신도림동, 구로5동)
2018-06-18 김경숙 기자
나선거구는 다른 선거구보다 63.8%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구로지역 평균 60.1%보다 2.7%P나 높았다. 동별로 보면 신도림동이 65.8%로 구로5동의 56.8%보다도 9%P이상 높았던 것이 특징중 하나.
아파트밀집지역이라 투표 편의성도 높지만, 서부간선로지하로관련 신도림환기구문제 등 지역현안과 관련해 지역정치인선출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후보3명 중 조미향 2명이 신도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후보들이었던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개표결과 조미향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1.5%, 최숙자 자유한국당 후보가 24.6%의 지지로 당선됐다. 2명 모두 여성으로 구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인 조미향 후보는 의회 첫 입성이며, 최숙자 후보는 2선이 됐다. 두 후보와 겨룬 바른미래당 김종우후보는 14%의 지지를 받았다.
후보별 동득표율을 보면 조미향 후보는 주 활동지역이던 신도림동(59.4%)보다 구로5동(62.6%)에서 약간 더 높은 지지를 받았고, 최숙자 후보는 주요 활동기반인 구로5동(25.6%)에서 신도림동(24.7%)을 웃도는 지지를 받았다.
김종우후보는 주활동지역인 신도림동에서 15.9%로 구로5동 11.7%보다 훨씬 높은 지지를 받았다. 소속정당인 바른미래당 이종규 구청장후보 보다 6%P를 더 받았고 기초의원 비례대표보다 높아, 지역밀착도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