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구로지회장 선거 3파전

2018-03-20     윤용훈 기자

제15대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장을 선출하는 정기총회가 이달 21일(수) 오전10시 테크노마트 7층 웨스턴베니비스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지회장의 4년 임기만료에 따른 김종운 현 지회장의 불출마로 구로구 최대 원로단체인 노인회 구로구지회를 이끌 새로운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다.


지난 13일 지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친 지회장후보는 △문창수 우신빌라 경로당 회장 및 지회 수석부회장(수궁동· 80) △전영수 전 동산경로당 회장 및 지회 노인대학 학장(오류1동 ·76) △정숙자 실버넷tv 방송국 기자, 아나운서 겸 방송작가(구로5동. 75) 등 3명이 출마했다. 


지회장 선거는 총회에 참석할 구로관내 각 경로당 회장 등으로 구성된 188명의 대의원들이 투표해 최다 득표자가 지회장으로 선출된다. 


문 후보는 "공직생활 경험을 지회 업무에 적용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더 확보해 노인일자리를 늘리겠다"면서 "임기 중에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지회에 기부해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대형버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관내 각 경로당을 활성화하고 경로당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서울시 25개 각 구 4명씩 배정된 경로당 지도사를 각 경로당 회장들에게도 지도사 자격을 확대하여 열악한 경로당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각 경로당 회장에게 봉사수당 신설, 경로당의 중식 메뉴 보강, 노후 된 경로당의 시설 및 환경개선 등을 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여 낙후된 경로당을 활성화하고, 지회를 새롭게 변모시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