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2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 주민의견접수
2월 한달간, SH공사 공공임대주택등 439세대
구로구는 천왕2역세권(오류동 172-2번지 일대) 공공임대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달 24일 가진데 이어 2월 1일자로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공람공고를 내고 한달 간 서면으로 의견서를 받는다.
지난 24일 오후 7시부터 오류2동 새마을금고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 및 지역주민 110여명과 김인제 시의원, 김희서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안)에 대해 사업추진 경위, 대상지 여건분석, 정비계획(안)의 부분별 상세계획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천왕2역세권 정비계획(안)은 7층 이하의 건물을 지울 수 있는 현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해 430%까지 용적률로 고층 아파트를 짓는 지역개발을 위한 정비사업이다.
정비사업 대상지 오류동 172-2번지 일대는 오류2동주민센터부지를 포함해 토지 등 소유자가 107명이며, 이중 75%이상이 동의해야 정비 사업이 추진가능하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1만2746.5㎡ 정비사업구역에 공동주택 439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지하3층 지상 26층 3개동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중 250세대는 일반분양, 나머지 189세대는 SH공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의 공공이용시설과 문화센터 등의 커뮤니티시설, 여기에 주민센터 및 보건지소 등의 공공청사도 설치된다.
이러한 토지 등 소유자방식으로 개발되는 천왕2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소유자 등이 주축으로 대표회의를 구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이번 30일간 주민공람 및 관계부서 협의 후 향후 구의회 의견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정비구역지정 결정공고 등 일련의 도시환경정비사업 절차가 밟게 된다.
이러한 사업추진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 올해 안에 사업승인이 나고 공사를 착공해 완공될 까지는 약 3∼4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