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동장]김순용 동장 (고척1동 주민센터)
[인터뷰_우리동네 신임 동장들에게 듣는다.]
[편집자 주] 지난 7월1일자로 구로구내 15개동 가운데 5개동 동장이 새로 부임했다. 이 가운데 승진과 함께 동장 발령을 받은 신임동장 4명이 한달여에 걸친 사무관교육을 받고 돌아와 최근 동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 동네의 ‘ 행정수장’인 동장으로 첫 발령을 받은 5개동 신임동장들의 포부와 활동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매일 오전 7시 전후 일찍 출근해 도보로 동행정구역을 순찰하면서 주민과 만나 인사도 건네면서 의견을 듣는 등 지역현장을 살피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고척1동 김순용 동장(58)은 30년 이상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몸에 밴 조기출근 습관이 동장으로 부임하면서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신과 열정을 가지고 2년 여 남은 공직생활의 꽃을 피워보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먼저 동지역 현장에 자주 나가 살피고, 지역주민 및 직능단체 회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처리하겠다고 했다.
또한 지난 8월 26일(토) 고척스카이돔 광장에서 있었던 제1회 고척1동 마을축제 개최를 계기 삼아 앞으로 직능단체나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내부적으로는 경직된 근무환경을 좀 더 활기차고 웃는 환경으로 개선하고, 직원들이 좀 더 유연하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행정적인 원칙이나 규정을 먼저 앞세우기 보다 주민이나 민원인의 입장에 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민원사항에 대해선 흐지부지 하지 않고 처리결과에 대해 응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김 동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