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차량기지 이적지 용역 진행
구로구, 상업지역 80%이상 용도변경 등 도시관리계획수립 관련 공고
구로동 685번지 일대의 구로차량기지(25만3,224㎡)를 광명시 노온사동 582번지 일대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구로구가 지난 4월 20일 이적지 개발을 위한 구로차량기지 이적지 도시관리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공고를 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수 십 차례 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협의를 거듭했다"면서 "원활한 이전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해 용도지역 변경을 진행하고 국토교통부의 철도건설기본계획수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개발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공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구로차량기지 이전 타당성 재조사에서 현 부지를 일반상업지역 80% 이상으로 용도 변경할 경우 사업 타당성이 확보된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이에 따라 현재 준공업지역으로 돼 있는 구로차량기지를 KDI용역 조사에 따라 일반상업지역 80% 이상으로 용도를 변경하기 위한 첫 관문으로 이적지 도시관리계획 수립(용도지역변경, 지구단위계획)을 위한 용역업체를 5월 말경 선정해 올해 6월부터 내년 말까지 연구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과업 내용은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른 중심지체계, 구로차량기지의 관리방향 등에 부합되는 용도지역 변경 타당성 검토 △현재 준공업지역인 구로차량기지 이적지(예정지)에 대하여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타당성재조사 보고서(KDI, 2016.12.)' 에 반영된 토지이용계획인 일반상업지역 80% 이상으로의 용도지역 변경 방안 마련 등의 용도지역변경에 관한 것이다
또 △구로차량기지 이적지(예정지)중 광명차량기지 입출고 노선 및 경부선, 철도교통관제센타 등 존치지역을 제척하고 개발지인 매각가능 지역을 구분하여 구역계 지정 △ 구로차량기지 이적지(예정지)를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가산·대림 광역중심지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구로·가산디지털단지의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상업, 업무, 주거기능이 복합된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