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초등학교 개교 연기될 듯

시교육청-SH간 입장차로 공사일정 늦어져 항동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도 진행 중

2017-02-03     윤용훈 기자

구로구 천왕동산 13-1번지일대 천이초등학교(가칭) 신설이 당초 계획인 2018년 3월 개교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천이초등학교'(가칭) 신설을 2015년 지난 9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내년 3월 신학기에 개교하는 것으로 추진했으나 학교부지 토지 소유권을 가진 SH공사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부지 평탄화 공사 등에 따른 토지매입 비용에 입장 차이를 보여 당초예상과 달리 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학교설립에 따른 공사 지연으로 천이초는 빠르면 2018년 9월이나 2019년 3월에 개교할 것으로 보인다.


천이초 학교설립 규모는 총 36학급 중 일반 34학급, 특수 2학급이며, 학생수는 884명 계획이다. 학교가 설립되면 천왕지구 및 인근 학교의 과밀해소와 학생배치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항동에도 초등학교가 설립된다. 예정지는 항동 160번지 일대. 항동초등학교(가칭)는 SH공사가 설계해 지어, 서울시교육청에 기부 채납하는 형식이다.


현재 학교를 설계중이며 내년 9월에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설립 규모는 총 47학급 중 일반 45학급, 특수 2학급이며, 학생 수는 1246명 계획이다.
항동에는 또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공립 항동유치원(가칭)도 내년 9월 설립된다.


항동 159번지 일대에 일반 8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9개 학급에 240명의 유아를 수용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항동에 이러한 초등학교 유치원 외에도 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바로 중학교설립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