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차량기지 이전 타당성 재조사 조건부 '통과'
2016-12-09 구로타임즈
구로1동 일대의 지역적 숙원인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과 관련한 타당성 재조사결과가 상업지역 80% 확보를 조건으로 통과돼 지난 1일 기획재정부를 통해 국토부로 통보됐다.
박영선 국회의원실(구로을)은 지난 7일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타당성확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사결과 지자체에서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현재 구로차량기지 부지를 준공업 20%이하, 일반상업지역 80%이상으로 할 경우 경제성평가(B/C)가 0.97, 종합평가(AHP) 0.515로 사업 타당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 타당성을 평가하는 종합기준인 AHP가 경제성 지역균형 정책성을 합산해 0.5이상이 되면 사업추진에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는 것.
이에따라 신안산선이나 도봉선-옥정 광역철도 사업도 0.5이상으로 분석, 최근 추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박영선 의원실측은 조건부로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된 것이지만 한 걸음 나아간 것으로 평가하고 "이제 서울시와 협의해 용도지역의 변경을 추진하고,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수립이 함께 추진될 예정"이라고 향후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