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23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체불 집중 대응

2026-09-04     윤용훈 기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이 추석 명절에 대비해 명절연휴 직전인 9월 23일(수)까지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관악지청 관할 지역인 구로구·금천구·관악구·동작구 등 4개지역에서 발생한 임금체불액은 약 3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관악지청은 이러한 감소세를 이어가는 한편, 체불임금 걱정 없는 명절을 보내도록 '신속하고 선제적인 청산지원'과 '악의적 체불 엄정 대응'을 기조로 4주간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신고사건 접수·진행 사건 중 다수 피해자가 예상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수 감독을 실시해 집중 체불청산을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체불이 우려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적극 활용해 우선 청산하도록 안내·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