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구로구의회 '첫 시험대'... 행정감사 9일~ 구정질문 18일~
올들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구로구의회 정례회가 9월1일(화)부터 22일(화)까지 열린다.
지난 7월 출범한 제10대 구의회가 처음 맞게 되는 정례회로, 구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구정질문, 추가경정예산안심사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굵직굵직한 의정활동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그 어느 회기보다 구의원들의 활동하나 하나에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의 역량과 책무, 자질, 준비정도 등이 묻어나 초선의원을 비롯한 10대 구의회 입성 의원과 의회의 첫 성적표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을 보면 회기 첫날인 9월1일(화)에는 개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이 이어진다. 2일(수)부터 7일(월)까지는 의회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657억규모의 제2회 구로구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2025회계연도 구로구 결산승인안, 조례 제·개정안, 민간위탁동의안 등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상정된 조례 제·개정안 중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 27~36주 임산부 및 배우자 등에 대해 백일해 무료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내용의 '구로구 예방접종 지원조례 개정안', 민간위탁 적정성과 위탁사무 성과평가결과 등 제출자료를 구체화시킨 '구로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 관련조례 개정안', 구로지역 청년상인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제정안 등이 있다. 또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 청취(안)도 상정, 다뤄진다.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쳐 부의된 안건들은 8일(화) 개최 예정인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어 9월 9일(수)부터는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등이 이어진다.
의원들의 행정사무 감사는 9일부터 17일(목)까지 구로구 본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의회사무국 등의 행정업무에 대해 진행된다.
구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은 18일(금)부터 22일(화)까지 3일동안 열린다. 구청 국장급 대상의 일반분야 질문은 18일과 21일, 구청장에 대한 시책분야 질문은 회기 마지막날인 22
까지 진행된 후 이날 폐회한다.
역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구성 층으로 출범한 제10대 구의원들의 첫 행감과 구정질문의 시각과 방향,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