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2회추경안 657억, 어디에 쓰일까 보니

2026-08-21     윤용훈 기자

구로구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를 657억1500만원으로 편성했다. 기정액 1조1,310억 3,600만원 대비 5.81% 늘어난 규모이다.

구청은 이같은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증액분을 오는 9월 1일(화)부터 22일(화)까지 열리는 구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 구의회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구로구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를 657억1500만원으로 편성하고, 구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해 구의회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4월 1차 추가경정예산 증액분은 46억642만4천원이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가운데 구로구가 부담하는 예산을 조달하기 위해 편성해 집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추경예산 657억1500만원은 △세외수입 11억2800만원 △지방교부세 18억원 △조정교부금등 225억7600만원 △보조금 91억2800만원 △지난해 순세계잉여금 약 99억을 포함한 보전수입 등 310억8300만원 등의 세입재원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세출분야를 보면 법정·경직성 경비가 466억 5,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2차 추경안의 71%에 달한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주거급여 57억 4,600만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13억 4,900만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 지원 27억 8,700만원 등 △국·시비 보조사업 115억 2,400만원 △인건비 인상분 58억 4,500만원 △국·시비 보조금 반환금 등 292억 8,100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법정경직성 경비외에 공약사업 등 현안사업으로도 173억 1백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여기에 의료급여사업 등 9,400만원이, 내집주차장 조성사업 등 6억 7,800만원이 각각 편성됐다. 

이러한 세출예산(안)을 주요 내역별로 살펴보면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가족보육과의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에 14억7800만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13억900만원 △생활보장과의 주거급여 57억4600만원 △건강증진과의 국가예방접종 실시 13억4900원 등이다. 

또 △본청, 동주민센터, 보건소와 환경공무원 인력운영 등의 인건비 인상분도 58억4500만원이 반영됐다.

특히 구청장 공약사업 및 투자사업 등 현안사업으로 총 173억100만원이 편성됐다. 공약사업으로는 △항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17억원(체육진흥과) △관내 학교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1억6400만원(교육지원과) △구로사랑상품권 발행 관련 4억3000만원(지역경제과) △구립경로당 시설 확충 6000만원(어르신복지과) △청소년활동시설 운영에 6100만원(아동청소년과) △주택재개발 등 추진에 8900만원(주택과) △고척1동 복합청사(교정시설 이적지 복합개발, 생활문화센터, 시끄러운도서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에 54억5100만원(도시계획과) △고척1동 지하주차장 조성에 53억300만원(도시계획과) △연지근린공원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에 1억원(공원녹지과) △거리공원 2구역 황톳길 조성 등 노후시설물 정비사업에 5억원(공원녹지과) 등이 편성됐다. 

또 투자사업으로는 △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에 3억2400원 △ 도로정비에 7억원 △도로시설물 보수에 4억5000만원 △보도 정비에 4억7000만원 △공원녹지과 기간제근로자 샤워실 설치사업에 4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이외에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 행사비 지원에 2300만원. 기타 경상비로 △공원 내 공공시설 유지관리에 4억1100만원 △폐기물 광역처리에 22억7000만원 △청소행정과 규격봉투 제작에 2억4300원 등으로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