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2회추경안 657억, 어디에 쓰일까 보니
구로구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를 657억1500만원으로 편성했다. 기정액 1조1,310억 3,600만원 대비 5.81% 늘어난 규모이다.
구청은 이같은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증액분을 오는 9월 1일(화)부터 22일(화)까지 열리는 구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 구의회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4월 1차 추가경정예산 증액분은 46억642만4천원이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가운데 구로구가 부담하는 예산을 조달하기 위해 편성해 집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추경예산 657억1500만원은 △세외수입 11억2800만원 △지방교부세 18억원 △조정교부금등 225억7600만원 △보조금 91억2800만원 △지난해 순세계잉여금 약 99억을 포함한 보전수입 등 310억8300만원 등의 세입재원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세출분야를 보면 법정·경직성 경비가 466억 5,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2차 추경안의 71%에 달한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주거급여 57억 4,600만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13억 4,900만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 지원 27억 8,700만원 등 △국·시비 보조사업 115억 2,400만원 △인건비 인상분 58억 4,500만원 △국·시비 보조금 반환금 등 292억 8,100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법정경직성 경비외에 공약사업 등 현안사업으로도 173억 1백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여기에 의료급여사업 등 9,400만원이, 내집주차장 조성사업 등 6억 7,800만원이 각각 편성됐다.
이러한 세출예산(안)을 주요 내역별로 살펴보면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가족보육과의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에 14억7800만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13억900만원 △생활보장과의 주거급여 57억4600만원 △건강증진과의 국가예방접종 실시 13억4900원 등이다.
또 △본청, 동주민센터, 보건소와 환경공무원 인력운영 등의 인건비 인상분도 58억4500만원이 반영됐다.
특히 구청장 공약사업 및 투자사업 등 현안사업으로 총 173억100만원이 편성됐다. 공약사업으로는 △항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17억원(체육진흥과) △관내 학교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1억6400만원(교육지원과) △구로사랑상품권 발행 관련 4억3000만원(지역경제과) △구립경로당 시설 확충 6000만원(어르신복지과) △청소년활동시설 운영에 6100만원(아동청소년과) △주택재개발 등 추진에 8900만원(주택과) △고척1동 복합청사(교정시설 이적지 복합개발, 생활문화센터, 시끄러운도서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에 54억5100만원(도시계획과) △고척1동 지하주차장 조성에 53억300만원(도시계획과) △연지근린공원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에 1억원(공원녹지과) △거리공원 2구역 황톳길 조성 등 노후시설물 정비사업에 5억원(공원녹지과) 등이 편성됐다.
또 투자사업으로는 △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에 3억2400원 △ 도로정비에 7억원 △도로시설물 보수에 4억5000만원 △보도 정비에 4억7000만원 △공원녹지과 기간제근로자 샤워실 설치사업에 4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이외에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 행사비 지원에 2300만원. 기타 경상비로 △공원 내 공공시설 유지관리에 4억1100만원 △폐기물 광역처리에 22억7000만원 △청소행정과 규격봉투 제작에 2억4300원 등으로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