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도림운전학원 부지 1만여평 주차장 성인자전거교육장 임시운영
올해 7월 철수한 전 신도림자동차운전면허학원 부지(약 1만2197㎡)가 임시로 거주자우선 주차장 및 성인 대상 자전거 교육장으로 조성돼 활용 될 예정이다.
구로구는 전 신도림자동차운전면허장에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초기우수저감시설(CSOo)설치 사업이 예상보다 크게 늦어지자 이 부지와 관련해 여러 가지 활용방안을 검토해오다 지난 8일(수) 장인홍 구청장 및 관련 부서 국·과장 등이 현장을 살펴보고 우선 임시 거주자우선 주차장과 성인대상 자전거 교육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전 신도림자동차운전면허학원 자리는 도시계획시설(신도림유수지)로 그동안 신도림자동차운전면허학원이 25년간 구로구로부터 임대를 받아 이용해 오다 올해 사용허가 만료로 철수된 상태이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 초기우수저감시설 설치를 위해 성능개선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친 후 올해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예산을 확보한 후 내년 2027년경 용역을 시행해 2029년경에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나, 변동 가능도 있어 더 늦어질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로구는 공사 착공 이전까지 약 3년간 이 부지에 큰 예산을 투입하지 않으면서 지역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오다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임시 거주자우선주차장 규모는 약 50-60면 정도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청은 이를 위해 관리주체인 구로구시설관리공단과 협의 후 주차구역선과 카스토퍼(차 방지턱)를 설치해 이르면 10월 중부터 임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성인 대상의 자전거 교육장은 우선 교육업체와 용역계약 후 이르면 10월이나 11월부터 임시 운영해 보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