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대백 디큐브시티점 리모델링 돌입

7월 8일부터 착공, 내년 상반기내 완공

2026-07-20     윤용훈 기자

 

전 신도림동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내부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오피스)로 변경하는 대수선 및 용도변경을 위한 해체작업 및 대수선 공사가 지난 7월 8일(수)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안에 완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오피스)을 위한 대수선 내용은 △지하2층 ~ 지상6층 → 방화구획 변경 △지하2층 ~ 지상2층 → 엘리베이터 1개소 철거 후 슬라브 신설 △지상1층 ~ 지상2층 →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1개소 철거 후 슬라브 신설 △지하2층 ~ 지상6층 → 직통계단 2개소 신설 등이다.

용도변경(판매시설비율 65.9%, 업무시설비율 34.1%)은 지하2층~지상1층, 지상2층 일부 및 지상2층 ~ 4층 별관부분, 지상 6층 판매시설 유지 그 외 지상 2층 일부와 3·4·5층은 업무시설로 변경된다. 

판매시설에는 당초 지하 2층~지상 1층에 신세계그룹의 도심형 쇼핑몰 브랜드 '스타필드 빌리지'를 조성할 예정이었지만, 대신에 대규모 다이소 점과 올리브 영 등 근린판매 시설이 들어서고, 지하 1층과 지상 6층에는 식당가 등이 입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들어설 업무시설은 '그라운드 스크래퍼' 형식으로 지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라운드 스크래퍼는 수평으로 넓게 펼쳐진 업무공간을 말하는데 높은 건물에 층마다 사람들이 분리돼 들어가는 스카이 스크래퍼와 대조적으로 넓은 면적을 활용해서 업무 효율과 협업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디큐브시티의 오피스 1개층 전용면적은 최대 약 4600㎡(약 1400평)이며,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층당 300명 이상이 일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오피스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