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고척골목형상점가 중기부 유망골목상권에 선정
마케팅 등 각종 지원 본격화
고척돔구장 맞은편에 위치한 그라운드 고척 골목형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유망골목상권)'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향후 1년간 최대 3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지역상권 육성사업은 소상공인의 생업 기반인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특색을 살린 상권 육성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5개 상권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그라운드 고척 골목형 상점가를 포함해 전국 50개(서울시 10개) 유망골목상권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23년 11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그라운드 고척 골목형 상점가(점포 약 200개)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구로 지역 대표 상권을 넘어 전국이 주목하는 로컬크리에이터 거점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는 그라운드 고척골목형 상점가에 총사업비 약 3억 7700여만원(국비 2억2600여만원, 구비 1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로컬 창업 지원, 상권 마케팅 및 브랜딩 강화,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골목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라운드 고척 골목형 상점가의 이번 공모사업의 핵심 사업으로는 고척스카이돔과 인접한 것과 관련해 △야구거리 특화 상품 및 먹거리 개발 △야구테마 포토존 설치 및 벽화거리 조성 △야구페스티벌 및 스템프 투어 진행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를 비롯해 관계기관, 그라운드 고척 상인회, 상권 기획사 등으로 사업협의회를 구성한 뒤 사업 계획서를 수정해 승인하고, 사업비를 교부받으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