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워커 무료로 빌려드려요"...구로다름센터 동주민센터등서 대여
이동목욕의자 욕창방지 스탠드돋보기 등
#. 수개월 전 집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다리부상을 입은 50대 A씨. 외부이동을 위해 휠체어가 필요하지만 1,2개월 쓰겠다고 사기도 뭐해 고민하다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알아보다 지역에 다양한 곳이 있는 것을 알게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휠체어부터 워커, 목발 등 다양한 복지용구를 무료로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
구로구 내에는 구로구다름센터를 비롯해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에서 등록 또는 일시적인 장애인에게 필요한 복지용구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대여기간은 1인당 1점씩 한달이지만, 한달 동안 사용하다 더 필요하면 한달 더 연장 할 수 있다.
복지용구를 가장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곳은 2년전 구로구청 관할 전문센터로 문을 연 구로구다름센터(구로4동 소재, 구로구시설관리공단건물 1층)이다.
현재 이곳에서 대여할수 있는 있는 품목은 총 16가지. 이동 불편 등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일반 수동휠체어를 비롯 △와상환자 등을 위한 거상형 수동휠체어 △워커△어깨보행차 △실버카 △목발(어깨형, 팔꿈치형) △지팡이(4발, 일반형)가 있다.
또 △목욕의자부터 △이동변기 △욕창방지방석 △욕창방지 매트리스와 같은 용구들도 있다. 이 뿐 아니라 △시력약자를 위한 스탠드돋보기를 비롯해 △무릎각도보호대 △발달장애인용 심리안정조끼도 갖추고 있다.
다름센터 외에도 구로구청과 구로구 관할 16개동주민센터에서 복지용구를 빌릴수 있다. 그러나 품목은 휠체어나 목발 등이 대부분이다. 워커 등을 보유한 동주민센터도 일부 있지만 많지는 않다.
구로구다름센터에서 근무하는 한 관계자는 복지용구 가운데 가장 많이 찾는 품목은 휠체어로 전체 대여품목의 70-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워커 어깨보행기 등이 많다고 전했다.
주 이용층은 연세가 들어 거동이 불편한 60세에서 80대 된 부모님들을 위해 자녀들이 주로 찾는 편인데, 특히 낙상 사고로 인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현재 구로구내 기관별 보장용구 품목 잔여 현황 등이 궁금하다면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름센터의 보유현황을 보고 싶으면 구로구청 홈페이지 메인면에서 상단 메뉴 가운데 <분야별정보> - 왼쪽메뉴 중 <복지> - 맨 하단 <복지용구 대여 다름센터>로 들어가 <복지용구대여>를 클릭하면 품목별 잔여 대수가 나와있다.
7월15일(수) 오후 현재 수동휠체어 일반은 33대중 1대만 대여가능하다. 거상형 수동휠체어는 모두 대여된 상태다. 워커는 12대, 스탠드돋보기 6대, 이동변기 3대가 대여가능하다.
동별 현황을 알고 싶다면 <복지용구대여>에 나와있는 복지용구별 그림을 각각 클릭해 들어가면 일반휠체어 등 해당 복지용구의 동별 잔여현황까지 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다름센터 (02-2620-7081)나 구로구청(02-860-23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