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퇴근길 락(樂)이 새로온다
20여년 열린 넥타이마라톤대회 폐지 10월 1일 단지내 올레길걷기 맥주축제로
'넥타이마라톤대회'라는 이름을 시작으로 20여년간 이어 온 구로디지털단지내 가장 큰 행사 G밸리 마라톤대회가 올해 폐지된다. 대신 기업인 및 직장인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걷기 대회와 문화행사로 전환 확대돼 개최될 예정이다.
구로구청 및 구로구상공회 관계자는 "매년 가을 구로디털단지내에서 개최해 온 마라톤 대회가 해가 거듭할수록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및 호응도가 낮아져 기대했던 실효가 적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 기존 넥타이마라톤의 역사와 취지를 계승·발전시켜 걷기대회와 기업인 및 직장인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행사로 전환해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로구청과 구로구상공회는 이를 위한 실무협의를 수 차례 가진 후 오는 10월 1일(목)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G타워(디지털로26길38) 및 대륭포스트8차(디지털로26길43) 앞 광장에서 '2026년 제1회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상공회가 주최하고 구로구가 후원하는 제1회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에서는 구로구 직장인 및 주민 약 2,000명이 참여하는 G밸리 올레길(아름다운거리) 걷기와 퇴근길 맥주축제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걷기대회는 G밸리 올레길(아름다운거리) 및 가로숲 조성구간(약 2km) 걷기와 스탬프 투어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 무대를 조성해 놓고 버스킹, 가수공연, 즉석노래방 등 음악 공연을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 참여자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유명 브루어리의 다양한 수제맥주 제공 및 판매와 맥주 무제한 구역을 별도로 지정한 맥주축제 공간 등의 주류존과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푸드트럭 및 부스의 푸드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맥주축제와 어울리는 체험 콘텐츠 및 참여형 게임을 할 수 있는 체험존과 지역 상인과 연계하여 생활소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존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밖에 취식공간, 종합안내소, 다회용기 반납 및 쓰레기 처리 클린존 등 편의시설을 갖출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