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_시의원] 현역 시의원 60%대 높은 득표율로 재선 안착(구로3동 구로4동 가리봉동, 구로제4선거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_구로구개표결과_서울시의원_구로제4선거구(구로3동, 구로4동,가리봉동)

2026-06-08     김경숙 기자

노후 된 저층 밀집지역으로 생활환경 시설 변화가 가장 많이 요구되고 있는 서민동네 중 하나인 구로제4선거구. 

현역 시의원인  박칠성(65)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구로구 시의원 당선인 4명 가운데 가장 높은 60.48%의 지지를 받으면서 재선 시의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제9회지방선거 구로구개표결과_서울시의원선거_구로제4선거구(구로3동,구로4동,가리봉동) @구로타임즈

개표결과 민주당 박칠성 당선인은 유효투표 2만409표 가운데 60.48%에 달하는 1만5972표를 받았다. 상대 후보였던 국민의힘 정성호 후보(57)는 1만437표를 받아 39.52%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박 후보와 정 후보의 표차는 5535표로, 무려 20.88%p에 달했다.  정 후보의 이번 득표율은 이번 시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4명 중 가장 낮은 득표율이었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이 지역 3선 구의원에 구로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동일한 이력을 가진 박용순 후보와 겨루었을 때 박칠성 당선인은 불과 561표차로 박용순 후보를 가까스로 이겨, 초선 시의원으로 첫발을 내딛은바 있다. 

그로부터 4년후, 박용순 후보는 본인이 거주하는 구로제3선거구(신도림동, 구로1동,구로2동,구로5동)로 공천을 받아 출마했고, 박칠성 당선인은 이전보다 무려 10배 가깝게 늘어난 압도적인 표차로 제4선거구 유권자들의 대표 자리를 재위임받았다.

투표형태별로 보면 박칠성 당선인은 사전투표와 선거일 동별투표에서 모두 이겼다.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사전투표는 민주당후보, 선거당일 동별투표는 국민의힘 후보가 높은 편인데 구로제4선거구에서는 전체적으로 박 당선인이 모두 정성호 후보를 눌렀다. 

단 3개동 가운데 가리봉동에서만 선거일 지지표가 박 당선인보다 정 후보가 조금 더 높게(165표, 4.66%p) 나왔다.  

동별로 보면 3개 동 가운데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성향이 가장 높은 편인 구로3동이  민주당 박칠성 후보에게 60.36%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