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인터뷰 답변전문] 민주당 김효림 구의원후보 (구로구 바선거구, 구로3동 구로4동 가리봉동)

-구로타임즈 서면인터뷰_ 구로구의원 후보들에게 물었습니다

2026-05-31     구로타임즈

구로구바선거구 (구로3, 구로4, 가리봉동)


     ▮ 김효림 구의원 후보 ( 56 , 더불어민주당) 

 

A. 프로필 

 ​​​​ 주소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로 9-5

  ▶거주 시점 및 기간 : 1990. 6. 6. 36

  ▶좌우명 :  百折不屈 (백절불굴) - 여러 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 (수많은 실패와 역경 속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자.)

  ▶학력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가정관리학과 졸업

  ▶직업 예절강사

  ▶경력 (2가지) : 더불어민주당 구로구() 여성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구로구() 민원실장

  ▶재산관계(선관위제출기준) : 108318천원

 

B. 서면인터뷰

1. 내가 정치를 하려는 이유.

1990년에 서울로 상경해 가리봉동에 정착한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의 삶과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함께 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 할수록 교통, 교육 및 환경 등 개인의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거대한 문제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과감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 이 선거구로 출마하는 이유.

제가 36년째 살고 있는 제2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결혼을 하고, 자녀를 키우고, 많은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구로 3, 4, 가리봉동이 가지고 있는 작은 문제까지 파악하고 있고, 그 해결 방안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이 지역을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기에 구로 3, 4, 가리봉동에 출마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3. 나만의 핵심공약(2가지)과 이유.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남구로시장과 구로시장은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지만,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반면 가리봉시장은 최근 활력이 저하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시장 상인, 지역 주민, 구청, 정당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각 시장의 특성과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구로 지역 전통시장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경로당 시설 확충 :   우리나라가 IMF 인정하는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고도 성장기에 가족과 사회를 위해 쉼 없이 일해왔던 어르신들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일부 경로당은 노후화된 시설과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로당 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에 힘써,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와 소통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노후된 주택이 밀집되어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관심은 높은데 정작 원주민이 정착하지 못하고 해당지역사회 생활환경개선에 큰 도움 되지 못하는 재개발 방식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재개발 대상지에 살아온 원주민과 지역사회와 상생할수 있는 해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를 위한 귀하의 해법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단순히 낡고, 오래된 건물을 헐어서 새 아파트를 짓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불리는 원주민의 대거 이탈로 돌아올 것입니다. 또한 개발 수익에만 관심이 있는 민간업체에 맡겨 둘 것이 아니라 공공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재개발 후의 신축 건물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확보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출마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바람직한 구의원상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귀하는 무엇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는 구의원은 무엇을 해주겠다고 약속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야기를 듣고 그 불편과 민원을 구와 시에 전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의원의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그것을 행정체계에 전달하고, 그 진행과정과 결과를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시로 현장을 찾겠습니다.

6. 출마하는 지역 주민이나 지역을 위해 내가 했던 공적인 일(성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 도서관 봉사, 복지위원 활동, 자치회관 봉사, 새마을부녀회 봉사, 예절강사 활동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구로구민상(봉사부문)을 수상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한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7. 출마하는 지역의 동별 주요 현안이나 과제는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나름의 해법이나 방안들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구로3.4, 가리봉동에서 주민들이 가장 시급한 현안은 재개발, 재건축 문제일 것입니다. 재개발, 재건축에서 구의원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제한적이기도 하고, 쉽지 않은 문제기도 하지만, 윤건영 국회의원과 박칠성 시의원과 함께 원팀으로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3개 동의 재개발, 재건축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주민, 구청, 민주당 지역위원회)를 구성하여 산적한 난제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8. 현 구로구의회가 주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와 혁신안을 제시한다면.

  •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과의 소통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합니다.
  • 편성과 조례 제정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주요 정책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주민 공청회와 온라인 의견수렴 창구를 활성화하고, 참여 제의 실효성을 높이겠습니다.
  • 관내 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의회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미래 세대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노력을 통해 구로구의회를 보다 투명하고 열린 의회로 만들고, 주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9. 구의원의 주요한 의정활동 중 하나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입니다. 현 구로구 집행부의 사업이나 운영 가운데 주민을 위해 좀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해당사안과 개선방향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재정자립도는 서울시 자치구 중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백지신탁 문제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문헌일 청장 재임 시 방만한 예산 사용으로 현재 구로구 예산 운용이 많은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의회에 들어가게 된다면 올해 예산을 철저히 점검해 구로 주민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 전국 지자체 정책 가운데 구로구에도 도입하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는 모범적인 로칼정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장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당시 추진한 스마트 흡연부스정책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기존의 흡연부스는 별다른 편의 장비 없이 흡연 부스만 설치되어 있어 너구리굴을 연상케하는 등 정작 흡연자들도 들어가기를 꺼려했는데, 스마트 흡연부스는 공기정화장치로 부스 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며, 음압 설비 등을 갖추어 외부로 담배 연기가 배출되지 않아 흡연자와 주민 모두가 만족하며 성공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단지 등 직장인들이 많이 근무하는 곳에 스마트 흡연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게 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