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선거운동 '구로 깃발' 올랐다

구로구청장 후보 진영 21일 대대적 출정식

2026-05-26     김경숙, 윤용훈 기자

 

마침내 6.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을 알리는 '구로 깃발'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구로구청장 후보들은 지난 21일(목) 오후 각 정당의 지역별 시·구의원 후보 및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이 대거 집결한 가운데 기세등등한 첫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오후 4시 구로동 베다니교회인근에서 열린 민주당 장인홍 구청장후보 출정식 현장.

더불어민주당 장인홍 구로구청장후보는 오후 4시부터 구로동 베다니교회 인근에서 구로(을)지역 민주당 후보와 선거운동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대적인 첫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 구로(을)지역 윤건영 국회의원은 지지연설을 통해  "만약 불법내란세력이 다시 살아나고, 윤석열 잔당이 다시 살아난다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겠느냐"며  대한민국을 바꾸고 구로를 바꿀수 있도록 장인홍구청장후보등  민주당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표로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장인홍 구청장 후보는 출정연설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일 잘하는 유능한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며 일 잘하는 구청장으로 반드시 보답할 수 있도록 4년 더 밀어달라고 유권자들의 힘있는 지지와 선택을 호소했다. 

지난 21일 오후6시 신도림홈플러스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홍덕희 구청장후보 출정식 현장.

 

국민의힘 홍덕희 구로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시·구의원 후보들은 오후 6시 신도림동 홈플러스앞에서 첫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도림 홈플러스 앞에서 펼쳐진 출정식에는 윤상현 국회의원, 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연설했다.

이 자리에는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 이계명 구로문화원장, 이제성 구로구체육회장, 정달호 전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나와 응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홍덕희 구청장후보는 출정연설에서 "견제되지 않는 정권은 국민을 대변하지 못하고,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에게 표를 주었기 때문에 구로구가 무시당하고 있고,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며  국민의힘 후보들을 밀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이 바뀌어야 구로구가 바뀐다"며 "구로구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에게 한표를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한편 이번 6.3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금)과 30일(토)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동별로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의 경우는 신분증만 있으면 주민등록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든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