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국제정원박람회속 '항동철길 정원' 시선집중
서울숲에 조성된 167개 정원 한눈에 10월27일까지 개장, 누구나 무료
서울시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서울숲(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을 중심으로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장했다. 오는 10월 27일까지 180일간 개장한다. 총 9만㎡에 167개 정원을 볼 수 있다. 도심속 일상 생활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더해주고 서울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 안내자가 없이 시민들이 직접 보며 즐기면서 현장을 찾아다녀야 한다.
서울숲에 조성된 167개 정원은 작가정원과 참여정원, 동행정원, 매력정원, 이음정원으로 각각 조성됐다. 구체적으로 초청정원 2개소, 기념정원 32개소, 기관정원 10개소, 공모정원 5개소, 학생정원 10개소, 글로벌정원 10개소, 시민정원 15개소, 이야기정원 11개소, 지자체정원 4개소, 선형정원(그늘정원, 환영의 물결 등) 30개소, 서울시 자치구정원 25개소, 기타 15개소 등으로 꾸며졌다.
조성 된 정원 중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별로 자치구별 특색을 살린 것도 특징. 볼거리가 다양하다.
구로구에서 ‘구로항동철길’을 주제로 조성한 정원도 있다.
구로구에는 1950년에 개통을 해 기차가 다니던 철길이 있었는 데 그것이 “구로 항동 철길”이다. 130년된 오류동역에서부터 경기도 인접지역으로 물자 등을 이동하던 철길이었다.
지금은 기차 대신 사람들이 다니는 명소가 되어 철길에서 산책을 즐기고 기념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견학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25개 자치구별로 조성된 자기 지역의 정원의 모습을 다른 고장의 정원과 비교하는 것도 정원을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한 방법이 된다. 시민들에게 정원박람회 견학을 추천해 본다.
<이 기사는 구로구주민인 홍지영(고척2동)님이 직접 참관하고 사진까지 촬영해서 구로타임즈에 보내온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