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장후보정책토론회 4막] YESor NO당신의생각은_ 긴장 접고 웃음꽃... "산업박물관추진, 퇴직공무원 채용제한, GTX추가행위 반대"
장인홍 구청장 후보는 구로구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산업박물관 설립을 추진하고, 구로구 산하기관이나 구 위탁기관에 구청 퇴직 간부공무원의 채용을 제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구로역 광장을 평화의 광장으로 조성하고, 구로지역내 교통사각지대에 공공셔틀 버스도 준비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음을 밝혔다.
장 구청장 후보자는 평소 가볍게 여겨질 수 있지만 지나칠 수 없는 중요한 구정에 대한 철학이나 현안 몇 가지를 즉문즉답을 통해 알아보는 'YES or NO 당신의 생각'에 대한 질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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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OR NO> 질문은 사회자가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던 주민의 삶과 관련한 질문들을 물으면, 후보는 이에 대해 YES나 NO판으로 의사를 밝히고, 필요하면 추가설명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질문은 서울 타자치구에는 용산역사관 양천구역사홍보관 등 해당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등에 관한 로컬 역사관이나 기록관이 있고, 구로구에도 역사관과 그것을 기획할 전문가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아카이빙이 시작되기 바란다는 주민들 의견이 있었다며 후보에게 "나는 구로지역 기록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에 대해 YES나 NO를 표시하게 했다. 장 후보는 'NO'를 보여주었다. 생각해본적이 있다는 것.
장 후보는 관련설명을 통해 구로의 정체성을 정리하고 후대에게 교육하기 위해 산업화박물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문제이고 현실적으로 혼자 결단 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꼭 추진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자치구 산하의 민간 위탁 사업과 공공 기관이 급증하면서, 이들 기관이 관행처럼 구로구청 간부급 퇴직공무원들이 근무하는 '밥그릇'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구로구 산하 공공기관, 민간 위탁 기관 등에 퇴직 공무원의 임명 초과비율 제한 조치를 하겠느냐는 질문과 관련해, 장 후보자는 "구청장이 되고 나서 이미 그렇게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밖에 지역에 공공시설이 늘어나면서 공유 공간이 많아 지고 있지만 정작 이용 시간 등의 제약으로 이용 불편과 불만이 높은 주민의견과 관련해, '공유 공간에 파견할 담당자 혹은 유능한 기획자를 찾다가 없으면 본인이 가서 문을 열겠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이 나가자 , YES를 들어 주민들의 공유공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얼마 전 구로구청 모 공무원이 디페이크 가해자가 되어 검찰에 기소되는 불미스런 사건이나, 대림역 일대에서의 다문화 차별 행진, 구로역에 세워진 평화 소녀상 훼손 등 공동체 안에서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이런 일이 구로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구로역 북부 광장을 공식적으로 평화의 광장으로 부르자는 주민 제안에 대해 장 후보자는 구로역을 평화의 광장을 세우겠다는 뜻을 밝히고 코레일측과 협력해 민·관이 같이 그런 방향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 노력하겠고 했다.
또 장 후보는 최근 몇 년사이 구로구 거리가 많이 더러워졌고, 특히 저층 주거 단지 중심으로 쓰레기 민원이 많으므로 월 1회 이상 쓰레기 수거의 날을 정해 자전거를 타고 골목길을 다니겠느냐는 '당신의 생각은' 질문에 YES라며, 자전거 이상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쓰레기를 처리 관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구로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협치 거버넌스 복원과 관련한 후보의 생각을 묻는 질문도 'YES OR NO'에서 이어졌다. 이에 대해 장 후보는 구로 교육공동체가 어떤 형태로든 회복이 돼서 다시 시작해야 되고, 그 첫 사업 회의에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했다.
특히 많은 주민들이 내놓고 있는 교통정책들과 관련한 현안들 중 정책별 우선순위로 작성하고 설명하는 질문도 이어졌다. 1번 마을버스등 관내 대중교통노선의 불합리성 조정 , 2번 GTXB경로를 둘러싼 노선변경요구와 환기구 민원 우선해결 , 3번 기후위기 대안으로 서의 자전거 혹은 걷기 좋은 도로등 교통정책 등 세가지 중 중점 추진할 우선순위를 요구한 것이다.
이에 대해 장후보는 가장 먼저 2(GTX)-1(대중교통)-3번(기후위기대안)이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GTX-B 노선과 관련한 주민 갈등이 많고 대표적으로 환기구 설치에 대해 구로구 차원에서 추가적 행위에 대해 모든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번째로 신도림동 안동네 및 천왕동, 항동 등의 교통 불편 지역에 공공 셔틀 버스를 현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활용되지 않고 있는 자전거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