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2구역 재개발 창립총회 이달 9일 구로구민회관서

2026-05-08     윤용훈 기자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 가리봉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창립총회가 지난 5월 1일(금) 개최된데 이어 가리봉동 87-177번지 일대(남부순환로 옆) 가리봉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창립총회도 9일(토) 오후 5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가리봉2구역은 구로구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사업 구역 가운데 가리봉1구역에 이어 두번째로 조합 창립총회를 갖는 것이다.

이날 총회에선 토지등소유자 대상으로 조합장 및 임원 선출을 비롯해 조합 정관, 각종 규정 등 총 11개 안건을 처리한다.

가리봉2구역은 가리봉동 87-115번지 일대 면적 4만1515제곱미터(㎡) 규모로, 향후 지하 3층~지상 34층, 총 11개동, 1214 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중 283세대가 임대주택으로 계획돼 있다.

노후주택 밀집 및 기반시설부족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온 해당 구역은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과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는 교통 요충지다.

가리봉2구역은 토지등소유자 380명중 약 77%의 동의율을 확보했으며, 창립총회 이후 조합설립인가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로구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조합설립 인가 등 후속 절차를 검토하고,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