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민간위탁 동의안 3건 가결
구로구푸드마켓 동의안은 상임위심의조차 못받아
구로구의회는 지난 22일(수)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항동생활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해 3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가결된 민간위탁 동의안을 살펴보면 먼저 오는 6월 말로 운영이 만료되는 항동생활체육관은 현 수탁기관인 구로스포츠클럽이 적격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한 재계약 방식으로 오는 7월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5년간 재위탁 받을 예정이다.
또 현재 성공회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는 구로구가족센터는 8월 31일자로 위탁이 만료됨에 따라 재위탁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자를 선정, 오는 9월1일부터 2031년 8월 31일까지 5년간 운영토록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또 천왕산 책쉼터도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한다. 그동안 천왕산 책쉼터는 공개입찰을 통해 수탁자를 선정해 오다 지난 3월 12일자로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이에 북카페는 현재 개량공사 중에 있고, 도서관은 구청이 직영하고 있지만 5월 중 신규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해 5월이나 6월 중 수탁자를 선정하면 2년간 맡길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운영중인 구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위탁기간이 만료(6월 30일)되기 전인 이번 임시회에서 민간위탁에 대한 구의회 동의를 받으려 했지만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하지 못한 채 무산됨에 따라 구로구는 오는 6월 임시회때 재위탁 공개모집 방식으로 상정해 동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수탁자 공개모집 절차 과정 등으로 위탁기간인 6월 30일까지 수탁자를 선정하지 못할 경우 현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가 연장 운영하도록 하면서 신규 수탁자가 최종 선정되면 계약일부터 5년간 운영토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