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현대연립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 추진

2026-03-20     윤용훈 기자

오류2동주민센터 맞은 편에 위치한 오류동 현대연립재건축사업이 조합 측과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측간 공사비 관련 갈등으로 착공을 하지 못한채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조합측이 정비구역 정비계획을 변경, 다시 추진해 현대연립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류동 156-15일대 오류동 현대연립정비사업은 2015년 정비구역 지정 후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2024년 11월 이주를 완료한 상태. 하지만 원자재 및 인건비 인상 등 불안정한 건설환경으로 세대별 분담금 증가 등으로 철거 및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조합 측과 구로구는 이같이 정체된 사업추진을 다시 시도하기 위해 '2030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현대연립재건축사업을 공공기여 규제를 완화한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지역에서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여 용적률을 기존 220.78%에서 249.99%로 약 29% 상향 조정해 당초 11개동 447세대를 8개동 520세대로 변경, 73세대 증가를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여 조합의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정비계획변경(안)은 지난 3월 16일 구로구의회에서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청취(안)을 마쳤다. 이어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 심의를 통과하면 변경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