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실내 공공 스크린파크골프장 내달 '첫선'

2026-03-21     윤용훈 기자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은 야외파크골프장이 구로구 관할 안양천변에 9홀 및 18홀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사계절 실내에서도 파크골프를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처음으로 조성돼,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같은 실내 공공파크골프장은 올해 4월 구로(을)지역에 이어 내년 하반기에는 구로(갑)지역에도 설치될 계획이다. 

구로구청은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지하1층(신도림동 360-50)에 있는 '구로 스마트라운지' 공간에 스크린파크골프 체험시설 1타석 및 휴게 공간을 새롭게 조성, 4월부터 임시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신도림역사 내  '구로스마트라운지'에
4월부터 운영 … 내년엔  개봉역인근에

지난 2019년 9월 문을 열고 4차산업 교육 등을 해오던 '스마트 구로 홍보관'을 구로스마트라운지 공간으로 새로 개선해 주민AI 체험시설 및 4차산업 교육프로그램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면서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 스크린파크골프 체험시설 1타석을 4월 중에 설치완료하고 평일 동안 시범운영한다는 것이다. 

현재 구체적인 운영계획이 수립돼 있지는 않지만 시간선택제 전문인력 1명을 두고 관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은 이와 별도로 현재 공사 중인 림괄아파트(개봉동 199-4일대)가 기부채납하는 공공기여시설에 지하1층 지상 1층 연면적 약 1358㎡ 규모의 소규모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이 복지관 지하에 실내파크골프 5개타석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개봉역 남부광장에 인접한 림괄아파트가 내년 상반기내에 완공되고, 기부채납하는 공공기여시설을 노인복지센터로 다시 설계해 리모링델링하는 기간을 예상할 경우 소규모노인복지센터은 2027년 하반기에 개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안양천 9홀 및 18홀 야외파크골프장은 천연잔디를 새롭게 조성한 후 오는 4월 14일(화)부터 개장해 구로구에서 직접 직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