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남초 수영장 전면보수 공사 돌입
운영중단 1년 만에 착공 오는 8월경 재개관 예정
2026-02-16 윤용훈 기자
수영장이 사계절 체육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구로남초등학교(구로3동 소재)내에 자리한 남구로스포츠센터수영장이 올들어 1월부터 전면보수에 들어가 오는 7,8월경 새로운 모습으로 재 개관할 예정이다.
구로남초 수영장은 지난 2003년 설치된 시설 노후로 20여년간 크고 작은 시설보수 등을 해왔으나 수영장 내부 타일과 어린이 수영장 및 기계실의 노후 배관 등이 녹슬고 부식되는 등 수영장 이용 학생 및 이용객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안전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 남부교육지청은 이러한 소규모 시설보수로는 예산의 한계가 있고, 시설의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구로남초 및 이용 주민들 건의에 따라 구로남초 수영장을 지난 2024년 10월 전면 보수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수영장 보일러 고장 등으로 지난 2024년 12월 운영을 중단했던 수영장은 바로 공사에 들어가지 못했다. 특별 교부금이 지난해 7월경 늦게 집행됐기 때문이다.
남부교육지청 및 구로남초 관계자는 "수영장 전면보수 공사에 약 36억4200여만원을 투입해 먼저 지난해 8월부터 약 4개월간 설계용역을 마치고 12월 공사업체와 계약을 맺었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4-5개월간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6월 시운전과 준비를 한 후에 구로남초가 7월에 수영장 위탁기관을 선정하게 되면 이르면 8월경부터 본격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