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6 동(洞)신년인사회_ 구로5동주민들이 묻다

2026-02-06     윤용훈 기자

새해를 맞아 지난 1월23일(금)까지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구로구내 16개동을 순회하며 동주민대표들과 대화를 나누는 동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이날 나왔던 동별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 및 구청측 답변을 정리했다. 구로타임즈 지난 2월9일자(월) 구로구(갑) 9개동 관련 보도에 이어 이번호에서는 구로구(을) 7개동의 동별 내용을 정리했다. 


[구로(을)  구로5동 주민들이 묻다 ] 

△2호선 열차 운행으로 인한 소음공해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 현재 대림역에서 구로디지털단지까지 방음벽 설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장점검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 변화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주면 좋겠다

일부 구간은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고, 일부 구간은 미설치되어 있다. 해당 구간의 무른 지반과 구조적 안전문제가 있다고 하며 이전에 요청하였었으나 예산문제로 중단된 상태로 보여진다. 올해 해당 구간에 대한 소음측정을 진행하여 적극적으로 서울시와 협의하도록 하겠다.
 
구로구 관문격인 테크노마트의 공실화가 큰 문제다. 구청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추진계획이 어떠한지 설명해 달라

여러 업체들이 정리를 하고 있고, 구로경찰서마저 이전하면 더 공실이 커질 것이다. 테크노마트는 대부분 민간소유 운영시설로 업무공간 활용에 대해 직접적으로 개입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구청차원에서 추진 가능한 부분을 서울시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청년창업이나 콘텐츠 문화공간 조성 관련 기관들을 유치하거나,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테크노마트 일대 활성화 계획을 용역을 통해 점검할 생각이다. 
 
△지금 보류된 거리공원 지하에 주차장 조성과 관련, 일반 주택에 사는 주민들의 심각한 주차난을 구청 차원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다

지금 신도림역쪽에 민간업체와 계약이 끝난 공간에 새롭게 55면 정도의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래도서관쪽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합쳐서 100여면의 주차공간이 있다. 거리공원 지하주차장이 보류되었기 때문에 인근 지역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여러 시설들을 확인하여 주차공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구로5동 신청사 건축은 예산부족으로 지연되고 있다

 구로5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해 130억원정도 들여 매입을 했고, 리모델링 설계까지는 완료된 상태다. 다만 옛날건물이라 내진설계까지 진행하여 실질적으로 추가로 200억 가까이 더 들것 같다. 예산 사정상 불가피하게 건립이 1년 연기되었지만 2028년 완공하는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표적인 동 축제인 벚꽃축제가 지난 2년 선거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구로(갑)지역에 주막거리 객사전이라는 축제가 있듯, 구로(을)지역에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벚꽃축제에 지원을 요청한다 

각 동별로 행복마을 조성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사업과 행사를 연결해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결국 예산이 문제인 상황이어서 잘 협의토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