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구로구 지원사업] 요양보호사교육비 대상포진접종비 첫 지원

2026-01-12     윤용훈 기자

자격시험등 응시료 확대지원  먼저 청년의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확대 지원한다.

올해에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어학 및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대상을 기존 3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를 위한 관련 구예산을 기존 3000만원에서 6000만 원으로 늘렸다.

미취업 청년이 어학시험 또는 국가공인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생애 1회만 신청 가능하며, 시험 종목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33종과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포함한 국가자격시험 884종이다. 지난 2025년 10월부터 응시한 시험에 한한다.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거주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 26시간 미만의 단기근로자나 정부 일자리 사업 참여자도 포함된다.

신청은 매월 21일부터 말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를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국·공·사립 초·중·고(각종, 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는 교육청과 서울시, 구로구에서 예산을 분담해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월 초부터 입학준비금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로구의 경우 올해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각종, 특수학교 포함, 학교에 신청), 타 지방자치단체 또는 국외에서 구로구 관내 학교로 전입하는 1학년 학생(학교에 신청),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타 지방자치단체 소재 초·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구청에 신청) 등 약 7700여명이다. 

초등학교 입학생(2015명)은 올해 1인당 20만원(교육청 40%, 서울시 30%, 구로구 30%)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중·고등학교 입학생(5,682명)은 1인당 30만원(교육청 50%, 서울시 30%, 구로구 20%)을 교복대금 또는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받는다. 
 모바일 포인트는 의류(교복 포함), 가방, 신발, 도서·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축하금 구로구는 또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초·중·고 검정고시에 합격하면 20만원의 합격축하금을 지급한다. 

구청은 이를 위해 자체예산 1300만원을 확보하고 약 65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검정고시 합격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민등록되어 있는 9~24세 학교밖 청소년(외국인 제외) 가운데 올해 초·중·고 검정고시 합격생이다. 

9월이나 10월에 신청받아 11월에 1인당 20만원을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한 모바일 구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 첫 지원 새로운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로구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돌봄서비스 질 향상 위한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를 올해부터 지원한다. 편성된 자체 예산은 8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 중 보수교육이수자다. 구로구에 등록 된 요양보호사 5,800명 가운데 2026년 기준 짝수년도 출생자 약 2,900명이 해당 될 것으로 추정된다.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4년부터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행되고 있다. 2년에 한 번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은 요양보호와 인권, 건강증진, 생활지원, 상황별 기술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대면교육 4시간 이수 시 3만 원, 8시간 이수 시 최대 3만6천 원을 요양보호사 개인 계좌로 직접 지급한다. 

신청은 장기요양기관 단위로 연 2회 접수 받는다. 상반기는 6월, 하반기는 11월이며, 요양보호사는 교육 이수 후 교육비 신청서·이수증·영수증·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종사 중인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기관이 희망e음 시스템에 접수하면 구로구에서 심사 후 지급한다. 방문형 요양보호사의 경우 복수 기관 근무 시 1개 기관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위생용품 지원  올해 3월부터는 11세-18세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 지원방식도 변경된다. 
그동안 학교 화장실 등에 비치하던 방식에서 바우처 카드 시스템 및 홈페이지 등을 구축해 3월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바우처 카드에 월 7000원씩 상반기 2만8000원(4개월)과 하반기 4만2000원(6개월) 총 7만원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한다.

 

대상포진 접종비 첫 지원  구로구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상포진에 취약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연초 지정위탁의료기관을 선정한 후 3월부터 대상자가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으면 최대 10만원 지원한다.

 

난청어르신 보청기지원   올해에는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의 예산이 줄어 수혜자가 다소 줄어든다.
지난 2023년부터 노인성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청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은 지난해 예산보다 절반 수준인 4950만원으로 편성됐다.

이에 △청각장애 미등록자로 난청진단을 받은 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초연금수급대상자 △구로구에 주민등록한 지 1년이 지난 자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50명이 이르면 3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지원된다. 선정 된 기초수급자에겐 99만원, 기초연금 수급자에겐 77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