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구로변화 이모저모] 구로문화누리도서관 구로경찰서신청사 '문연다'

2026-01-02     윤용훈 기자
구로구청옆에 건립중인 ​구로경찰서 신청사 공사(사진)가 마무리 단계이다.  오는 4·5월경 완공되면,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다시 신청사로 이전하게 된다.​

불의 기운을 가진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 새해에는 구로지역 주민편의시설과 정책에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잇따를 전망이다. 

구로지역의 크고작은 구립도서관들의 중심도서관 역할을 해나갈 구로문화누리도서관이 마침내 문을 열고, 수년간 건립되던 구로경찰서 신청사가 마침내 완공된다. 또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들도 개봉동 구로동 등에 새롭게 조성된다. 

당초 3월 중에나 개관될 것으로 알려졌던 구로문화누리도서관(개봉2동)이 오는 2월 27일 개소하고 임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입주하고, 청소년아지트 등이 임시 운영에 들어간 상태이지만 도서관동의 중심도서관을 비롯해 우리동네키움센터·문화예술인창작공간·정보화교육장과 교육연구동의 평생학습관·월드카페·적십자봉사회 등도 2월 말을 전후에 운영에 들어간다

또 신축된 구로문화누리도서관옆에 위치한 종전의 개봉평생학습관 자리는 수영장을 포함한 지상4층 지하2층 연면적 4550㎡ 규모의 개봉동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해 올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내년 6월경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임시 청사를 두고 운영되고 있는 구로경찰서가 올해 4월이나 5월경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상반기 안에 구로2동에 건립되는 신청사로 다시 이전해올 예정이다. 구로경찰서 신청사는 지상6층 지하2층 연면적 1만3538㎡ 규모로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다. 지하1층과 지상에 총 120면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로천왕도서관(오류2동 소재, 오류동 213-1, 연면적 1,459㎡ 지상2층)은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절차로 리모델링공사가 늦어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늦은 7월 경 정식개관 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성공회대 산학협력단이 신규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상 2층에 연면적 1,459㎡ 규모로 종합자료실 열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었다. 

전통시장 지원사업으로 고척근린시장 고객지원센터(개봉동 127-12)가 올 2,3월경 착공돼 1년간의 공사를 거쳐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고객지원센터는 2층 건물로 연면적 208㎡규모로 신축돼 고객편의시설 및 고척근린시장 상인교육 공간 등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들도 연이어 개설된다.

구로구20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구로문화누리 도서관동 1층에 3월초 개관한다. 4월에는 개봉3동(개봉로11길 55-16) 청소년카페가 칸막이형 열람실, 개방형 열람석, 북카페,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문을 연다.

연말에는 전 쌍용차정비소자리에 건설 중인 대륭포스트타워 9차 건물(구로2동 소재)이 완공되면 기부채납지에 구로2동신암청소년센터가 신설되어 연말을 전후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청소년 상담, 청소년공부방, 휴게실 등을 갖춘 개봉1동(개봉로 10길14-3)복합어울림플랫폼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