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온수럭비구장 일대 조선시대 토도 발굴

구로구청 이달 22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고

2025-12-12     윤용훈 기자

구로구 온수동 31-1번지 일원(전 럭비구장 일대) 개발에 앞서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이 일대 매장문화유산을 조사한 결과, 토도 17점이 발굴된 것으로 조사됐다.

온수동 31-1번지 일원(전 럭비구장 일대)역세권활성화 사업부지를 대상으로 산들문화유산연구원이 지난 5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6개월간 유적 매장문화유산을 조사한 결과, 조선시대의 도기 구연부편, 백자저부편, 분청자편, 암키와편, 수키와편 등 흙 재질의 토도 17점이 발굴됐다. 

구로구청은 이러한 발굴 매장문화유산을 12월 8일(월)부터 22일(월)까지 14일간 구청 홈페지에 공고한다.

구청은 이번에 발굴된 이 같은 토도의 실제 소유권을 주장하는 신청서를 12월 8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90일간 받고, 소유권 확인서 및 국가귀속 방안 등의 의견을 국가유산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에 발굴된 토도는 문화적 보존 가치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여 사진 자료만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