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장에게 묻는다] "올해와 내년 총 400억, 기금서 융자 받아"

구의회 구정질문

2025-12-08     윤용훈 기자

구로구의회는 구정질문 3일 차인 지난 2일(화) 오전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장인홍 구청장을 상대로 시책분야에 대한 구정질의를 펼쳤다. 

이 날 공개질의에는 국민의힘1명, 더불어민주당 3명 등 모두 4명이 나섰고, 질의응답은 한시간 반동안 진행됐다. 홍용민·김미주 의원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최태영·노경숙 의원은 일괄질문 형식으로 질문했다.

구의원들의 구정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장인홍 구로구청장.

 

홍용민 의원 (초선, 신도림·구로5동, 국민의힘)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융자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홍 의원은 "올해 (구로구)200억 예산을 기금에서 융자 승인을 받았고, 2026년에도 추가로 200억 원의 융자를 받으려고 계획하고 있고, 200억 원에 대한 연간 이자는 4억 400만원가량 예상된다"며 2025년과 2026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융자 규모와 상환 계획을 물었다. 

장인홍 구청장은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받은 200억원은 이율이 2.02%로 1년 거치 3년 상환 기준이며, 2026년에는 이자만 지급하고 27년부터 29년까지 3년 동안 이자와 함께 약 67억 원의 원금을 분할해서 상환할 예정이고. 2026년에 융자 예정인 200억원은 2.02%로 이율은 같고, 이것은 3년 거치 4년 상환이라 27년부터 3년 동안 이자만 지급하고 2030년부터 2033년까지 4년 동안 이자와 함께 50억 원의 원금을 분할해서 상환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미주 의원(초선,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통학로 안전 관리와 관련, 통학로 안전에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견해와 대책을 물었다. 장 구청장은 "필요 시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TF를 구성,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통학로 안전 관리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적극 검토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최태영 의원(초선, 오류1·2,수궁·항동. 더불어민주당)은 주민 밀착형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한 전담팀 신설의 필요성, 즉 구로형 기본사회 비전 실현 관련 부서 설치 운영 계획을 물었다.

장 구청장은 "전담부서 신설 이전에 지난 8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기본사회추진단 TF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노경숙 의원(2, 구로3·4,가리봉동. 더불어민주당)20263월 시행을 앞둔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 지원 법률(통합돌봄지원법)과 관련한 구로구의 준비 상황과 계획등을 물었다. 장 구청장은 통합돌봄은 노화,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 연계해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라며 구는 2026327일 법 시행에 맞춰 제도 정비를 위한 통합 돌봄 관련 조례 개정과 전담 조직 구성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위해 복지정책과 등 여러 부서와 보건소, 16개 동과 긴밀히 협력해 제도정비 기반을 갖춰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