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누리도서관 '시동'... 초대 관장에 이정수 (전)서울도서관장
구청, 중심도서관팀 신설 등 관련조직 개편
구로구의 직영으로 중심도서관 역할을 하게 될 구로문화누리도서관(개봉2동 소재)의 초대관장으로 이정수 전 서울시도서관 관장(62)이 선임됐다.
구로구청은 내년 3월 정식 개관해 직접 운영에 들어갈 구로문화누리도서관에 관장(사서 6급)을 포함해 7명의 임기제 직원을 채용하고 지난 11월 1일자로 발령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직원들은 도서관 개관을 준비하면서 내년 1월부터 도서관을 임시 운영한다. 또 정식운영에 앞서 추가로 기간제 사서직원 3명과 구청 공무원 3명이 투입돼 총 13명이 구로문화누리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구로문화누리도서관 초대 관장으로 선임 된 이정수 관장은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관장, 서울도서관 관장,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구청은 특히 이번 구로문화누리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구로구내에 소재한 구립도서관들을 종합적으로 관리운영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도서관 조직을 개편한다.
개편방향은 내년 초 구청 문화관광과 내에 중심도서관팀을 신설하고 기존 도서관팀은 도서관정책팀으로 변경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중심도서관팀은 구로문화누리도서관 내에 있으면서 독서문화 진흥계획 수립, 구로구 장서 종합계획 수립 및 도서구매, 구로 책 축제 및 책 사업 추진, 독서동아리 운영 및 지원 등 기존 도서관팀의 업무 외 도서관 고유업무를 맡게 된다.
구립도서관 사이의 협력 및 소통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등의 역할도 그같은 업무의 하나가 된다.
대신 도서관정책팀은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 및 예산계획 수립, 도서관 건립 및 확충, 도서관시설 개선 및 물품구매 계획 수립, 도서관 지원 국시비 보조금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