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역세권 활성화사업 늦춰질 듯

2025-11-03     윤용훈 기자

지난 7월 9일 사업계획 승인된 '온수역 일대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에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을 신축하는 공사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건설 관계사인 ㈜LK산업(대표 김진성)이 추진하고 있는 이 개발사업은 온수역세권 활성화사업A (서측부지) 신축공사와 온수역세권 활성화사업B (동측부지) 신축공사 등 2개 구역으로 나뉘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및 도시관리계획결정이 지난 7월 9일자로 승인됐고 구로구는 지형도면을 지난 7월 31일자로 고시했다. 

온수역 일대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내에 대규모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이 신축되는 주택건설사업계획이 변경될 것으로 알려져, 착공시기도 크게 늦어질 전망이다.

 

A 서측부지(오류동 111-1일원)에는 대지 2만2826.20㎡, 연면적 17만880.95 규모로 11개동 지하 5층 지상 37층 총 1181가구 (공동주택 81세대, 민간분양 아파트 820세대 및 오피스텔 280개)를, B 동측부지(오류동 111-1일원)에는 대지 2만9148.80㎡, 연면적 25만2825.25 규모로 9개동 지하4층-지상 35층 총 889가구(공동주택 49세대, 민간분양 아파트 840세대)와 함께 부대복리시설 및 공공기여시설 등을 신축하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기간은 사업계획승인일로부터 70개월이다. 이러한 사업은 올해 하반기 안에 착공될 것으로 예측됐었다.

하지만 ㈜LK산업측은 이러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실제 공사착공은 당초 계획보다 지연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LK산업측이 이러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현재 관련 서류가 접수되지 않아 어떻게 사업이 변경될지는 모르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 "사업계획이 변경될 경우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절차를 거쳐 사업계획변경안을 다시 승인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온수역 일대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개발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