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타임즈창간25주년_축사] 내가 구로타임즈를 구독하는 이유

2025-10-29     박복희 (구로중학교 교사)
박복희(구로중학교 교사)

구로구 주민의 신문인 구로타임즈의 25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처음 구로타임즈 구독 권유를 받았을 때, "저는 중앙지도 제대로 못 읽어요"라고 말했었지요.

읽을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요. 그런데 이 때 제게 구로타임즈를 권유했던 이는 "중앙지는 중앙의 소식을 알리지만 구로타임즈는 구로구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구로구 주민이 주인공인 신문이다"라고 해서 아차 싶었지요. 

구독하면서 보니, 구로타임즈는 정말 구로구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담은 신문이었습니다. 구로구의 예산이 어떻게 구성되고 집행되는 지, 구정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 구로의 문화, 구로의 복지, 구로의 경제, 구로의 교육 등. 구로지역의 생활을 담아내는 정말 구로주민이 주인공인 신문이었습니다. 

중앙지는 결코 담지 못하는, 여의도도 용산도 아닌 구로의 언론으로서 구로구민들의 일상적 인 삶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며 지역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신문으로요. 그래서 저는 구로타임즈를 구독하고 응원합니다.

저는 교사여서 교육 관련 소식들을 찾아보게 되는데, 학교 소식들을 꼼꼼하게 실어주어 유용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학교 주변 동네 소식들을 읽어보고 동아리 활동이나, 창체 활동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보다 직장이 있는 구로가 더 익숙하도록 만든 신문이지요. 

구로구의 정책이 올바르게 진행되도록 견제하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쏠쏠한 정보를 제공하며,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구로타임즈. 

더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여 구로가 더·더·더 많은 구로주민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구로구 지역주민의 삶을 대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의 바른 소리 구로타임즈! 25주년 거듭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