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구로구청 복지지원국에 '통합돌봄과' 신설
2025-10-02 윤용훈 기자
구로구청 복지지원국내에 '통합돌봄과'가 신설돼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정부의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통합지원법)'이 내년 3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급자 중심의 분절적인 기존 서비스 전달체계를 수용자 중심의 통합적 체제로 전환하여 의료-요양-돌봄의 통합지원체계를 내실 있게 구축하기 위해 복지지원국 산하에 통합지원과를 신설해 내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이와 관련된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구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월24일부터 열리는 제339회 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통과시킬 예정이다.
신설되는 통합지원과는 통합돌봄기획팀, 통합돌봄지원팀, 1인가구돌봄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되며, 대신 그동안 유사업무를 맡아온 복지정책과의 고독정책팀과 어르신복지과의 돌봄지원팀은 없어질 예정이다.
내년부터 통합돌봄과가 본격 운영되면 노쇠, 장애,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가족지원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