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구로구편 7년만의 '흥겨운 녹화'
구로주민 16개팀 참가
KBS 전국노래자랑 구로구편이 지난 9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 30분동안 안양천 고척교 축구장(안양천동 자전거길 701)에서 관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청명한 가을 날씨속에 안양천에서 진행된 이날 KBS전국노래자랑 구로구편 본선녹화 현장은 무대를 중심으로 설치된 관람석뿐 아니라, 안양천 둔치와 계단쪽으로도 많은 이들이 자리를 잡고 무대를 내려다보며 관람을 즐겼다.
이날 본선 노래자랑에는 지난 9월 21일(일) 오후 1시부터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된 2차에 걸친 예선을 통과한 최종 16개팀이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경연을 치뤘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예선에는 총 283팀이 몰려, 1차예선에서 41팀이 통과해 밤늦게까지 2차 예심경쟁이 이어져 본선 녹화 무대에 오를 16개팀이 결정됐다.
본선에 오른 이들은 초등생부터 자영업자, 공무원, 주부 등 10대부터 70대의 각양각색의 지역주민, 그리고 각 동 거주자들이 저마다 끼와 노래, 장기 등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중들로부터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여기에 트롯트가수 김성환·박지현·송민준·미스김·김아영 등 초대가수 5명이 함께 출연해 흥겨운 노래공연 한마당으로 진행했다. 박지현 송민준 등은 팬클럽회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영상을 찍고 홍보물 피켓을 흔들며 가수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16개팀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인기상 2팀 등이 수상했다.
최우수상패는 이날 참석한 장인홍 구청장이 전달했다. 장 구청장은 이날 앞서 인사말과 함께 나훈아의 '먼나먼 고향'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녹화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구로구편은 오는 12월 7일(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