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들썩' 구로G페스티벌 이달 26~28일

2025-09-05     윤용훈 기자

구로구 최대 축제인 '2025 구로G페스티벌'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사흘간 안양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매년 축제 규모가 확대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이제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올해 구로G페스티벌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울림정원 빛축제, 제2회 구로가든페스타, 구로책축제, 아시아문화축제, 먹거리장터 등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9월 안양천에서 열린 G페스티벌 마지막날 공연현장

먼저 구로G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오는 19일(금)부터 10월 26일(토)까지 38일간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포토존, 주말 버스킹공연과 함께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안내할 어울림정원 빛축제가 진행된다. 

제2회 구로가든페스타도 '구로 꽃 피다'라는 주제로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안양천 오금교 생태초화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식전공연, '정원도시 구로' 유공자 표창, 어울림 정원, 구로를품은미니정원(구품美정), 초록한입타르트정원, 기업참여 팝업 가든, 정원 포토존, 즉석노래방, 음악회, 정원DJ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 참여·전시·공연 행사로 꾸며진다. 

여기에 27일과 28일 안양천 물놀이장에선 구로책축제가 진행된다. 독서골든벨 및 북토크, 공연 책나눔 행사와 함께 27·28일(구로피크닉가든)과 10월 18·19일(생태초화원)에는 야외도서관을 개최, 감성독서 공간 마련 및 공연, 북큐레이션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생태초화원에서 아시아문화축제가 종전보다 확대 운영된다. 아시아 문화체험, 아시아 전통복장 퍼레이드, 아시아의 빛(등불전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해 안양천에서 열린 G페스티벌. 고척교위에서 바라본 축제현장.

 

공식개막행사는 축제 첫날인 26일(금) 오후 7시부터 안양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구민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바다·민경훈·마야·3인조 보컬 울랄라 세션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마라톤 경기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RUN)이 구로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코오롱빌란트2차 앞 광장에서 2.3km구간에서 펼쳐지고, 완주자에겐 추첨으로 경품이 제공된다.

둘째 날인 27일(토) 아침에는 안양천 메인무대 및 안양천 일대에서 탄소중립도시 '구로선포식'과 탄소제로걷기대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구로구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 및 시상식이,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선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예정돼 있다. 

이 무대에 박기상·김연숙·민해경·박남정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군다. 이어 저녁 9시부터는 '아웃도어 디제이(DJ) 공연'으로 안양천 일대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인 28일 오후 2시 메인무대에선 구로지역 청소년들이 준비한 구로동아리 예술제가 개최된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어울림 드림콘서트와 불꽃쇼. 장민호·린·윤수현·박군·박창근·오유진 등 트롯트와 포크 등 인기 가수들이 출동해 관중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가 끝난 후 이어지는 불꽃쇼는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축제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안양천 A축구장에서는 각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직능단체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이와 함께 물놀이장에선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선 어린이테마파크가 상설로 설치 운영,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