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새 총포 박격포탄 등 구로지역내에서 4건 발견
구로구 내에서 포탄등 폭탄위험물이나 의심 물질이 발견 된 사례는 이번 녹슨 수류탄을 포함 총 4건이다.
최근 5년간 구로타임즈와 전국언론에 공식 보도 된 내용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하지만 발견 즉시 신고 및 조치 돼, 피해가 발생한 것은 없었다. 특징은 4건 중 3건 모두 수십년 이상 된 오래 된 폭발물이거나 연습용들이었다는 것.
가장 가깝게는 지난 8월11일(금) 구로동의 한 폐공장에서 공기총과 총기총탄 군용화약총탄등 총탄 60여발이 발견돼, 현재 구로경찰서에서 수사중이다.
4년 전인 2021년 10월9일(토)에는 남부순환로 옆에 소재한 개봉1동자치회관의 지하실 창고 창문 뒤편에서 청소직원에 의해 포탄 하나가 발견돼, 지역사회를 긴장시킨 바 있다. 발견 당시 이 포탄은 '박격포탄'으로 전해졌으나, 추후 군부대에서 수거 분석한 결과 위험하지 않은 연습용 '대공포 예광탄'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녹슨 연습용 대공포탄이 언제 어떤 경위로 동자치회관 지하창고에 있게 됐는지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고, 주민대상의 관계기관 설명도 없었다.
다만 오류동 개봉동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사이에서 공군부대와 훈련 등이 많았던 70년대 군사지역으로서의 지역성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 등이 제기됐다.
이에 앞서 지난 2020년 2월10일(월)에는 구로동에 소재한 한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박격포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 80여발이 발견돼 군폭발물 처리반이 조사에 들어간 바 있다.
당시 발견된 폭발물은 녹슨 상태로 발견돼 6.25전쟁 당시 사용된 불발탄으로 추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