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내 노후 된 동청사 공사 내년부터 가시화...구로5동, 수궁동, 개봉3동, 오류2동
노후하고 협소한 구로구의 일부 동주민센터 청사를 새로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하기 위한 청사 건립추진이 내년부터 구로5동청사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착공되는 등 가시적 속도를 낼 전망이다.
먼저 구로구보건소 내(2,3층)에 위치한 구로5동 현 청사가 주민 수요를 충족하기에 공간이 협소하고, 일부 시설을 보건소와 공유해 사용함에 따라 동 청사로서의 이용 불편 민원이 있어 구로구청은 현 구로5동 청사 인근 구로동 546-2(구로구 공원로 69)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3,540㎡ 규모의 건물을 지난 2023년 매입해 놓고 구로5동 청사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 설계도서 검토 및 공사발주 준비를 한 뒤 내년 3월부터 대대적인 리모델링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수궁동청사 신축 2027년 착공계획
또 지난 1989년 준공된 수궁동 현 청사는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에다 지상 4층 건물임에도 승강기가 없어 계단으로 이동하는 불편이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으로 구로구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515㎡규모의 동청사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설계 용역(13개월)을 맡긴 뒤 내년 임시 청사를 마련한 뒤 오는 2027년 1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개봉3동 청사 10월 설계공모
1980년대 준공된 개봉3동 현 청사도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에 따른 불편으로 그동안 분리 운영중인 동주민센터와 자치회관을 하나로 묶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510.85㎡ 규모로 새로 신축해 청사 이용편의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에서 동청사건립 계획이 통과된 상태이며 오는 10월경 설계 공모해 내년 2월 설계용역 후 임시 동청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오류2동 청사 기부채납통해 추진
여기에 지난 1976년 준공된 오류2동 현 청사도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에 따른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 건립 부지가 천왕2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부지 내 포함돼 있는 관계로 이 정비사업이 진행될 경우 기부채납을 통해 신청사를 마련하게 된다.
신 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 「천왕2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정비계획 변경안이 1개월간 공고된 상태다. 향후 구청 소관부서 및 정비사업 추진 주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면서 동 청사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