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구로시장 한맥축제 열려 - 300명 관객 시선 끈 '나도 한복모델' 후끈
2025-07-08 김경숙 기자
제3회 구로시장 한맥대축제가 지난 28일(토) 오후 4시부터 시장내 떡집앞 광장과 한복거리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여름의 길목으로 들어선 주말 오후라 더위로 후끈했지만, 시장내 서로 다른 공간에서 진행된 한복모델 행사현장과 맥주광장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으로 더 달아올랐다.
한복거리 한가운데로 깔려진 붉은 카펫위로 고운 한복을 입은 다양한 모델들의 때로는 기품있는, 때로는 익살스러운 동작의 워킹이 이어져 300여명의 관객들은 흥겨운 웃음과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도전, 나도 한복모델'에는 30대 전후의 외국인과 한국 청년부터 70대 전후의 어르신들도 참가, 보는 즐거움을 더 해주었다.
구로시장 내 떡집과 방앗간이 몰려있는 광장에는 맥주축제를 위한 수십개의 테이블이 깔려 1만원 전후의 저렴한 안주와 시원한 맥주 등이 제공되면서 한적한 여름날 주말 오후를 즐기기 위한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