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 위한 주민제안 7월15일까지 접수

여행·보청기·장학금 판로개척 등 다양

2025-06-21     윤용훈, 김경숙 기자

공항소음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구로구내 공항소음 대책(인근)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내년도 주민지원사업 제안 신청을 이달 16일(월)부터 7월15일(화)까지 한 달동안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받는다.

이번 주민 제안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들을 주민들이 구로구청에 직접 제안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소음대책지역 및 소음대책 인근지역(고척1, 2동 일부, 구로1~4동일부, 개봉1, 2동 일부, 가리봉동 일부)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지역주민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주민복지사업, 소득증대사업, 구로구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정하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관심이 있는 주민은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동주민센터나 구로구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ceresiaa@guro.go.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860-2884.

 

한편 주민제안 사업종류는 지역마다 다양하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항공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소음피해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양천구), 청년베이커리스토리' 베이토리 창업프로젝트(김해시) 등을 선정한 바 있다. 

이밖에도 전국적으로 항공소음피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피해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을 위한 여행프로그램, 취업지원행사, 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문화복지시설이나 프로그램 개설, 보청기 등 건강관리지원 등 다채로운 제안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동네 특성에 맞는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제안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