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과 맥주가 만날때, 즐거운 구로시장 '한맥축제'
개봉 고척 등 전통시장 골목상점가들 '여름 축제속으로'
싱그러운 여름의 초입, 6월을 맞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맛과 흥을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야외행사들이 골목상점가나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구로시장(구로동 소재)은 오는 28일(토) 오후 4시부터 밤10시까지 시장내 '믿음떡집 앞마당'에서 '쏙 한맥대축제'를 연다. 구로시장의 오랜 특화품목 중 하나인 한복을 살려 '나도 한복모델'에 도전한 외국인이나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한복모델 워킹도 보고, 막된장 만들기나 자개거울체험,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 트로트와 민요 공연 등도 즐길수 있다.
또 여름갈증을 풀어줄 시원한 맥주와 만원대 전후의 다채로운 안주가 함께 열린다. 5천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주류교환권이 제공되고, 4만원이상 구매고객 30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구로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의 행운권 추첨도 열린다.
이에앞서 14일(토) 고척근린시장(고척동 소재)에서도 오후4시부터 밤10시까지 야시장이 열린다. 'GOGO야!~ 시장'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야시장행사는 시장부근 제일교회 앞마당과 부근점포에 공연무대와 막걸리나 식음료 등 각종 먹기와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교회나 동양미래대학생들이 참여해 버스킹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시장에서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300명에게 1만원의 페이백이벤트를 비롯, 구매고객이나 야구장관람인증시 3천원 상당의 물품, 주류구매 및 행운권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골목상점가 중에는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와 개봉1동에 위치한 개봉입구골목상가도 14일(토) 행사를 개최, 눈길을 끈다.
개봉2동에 위치한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파리바게뜨 옆 골목)는 동네에 소재한 유치원생 및 학부모, 3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시장나들이'행사를 마련, 13일(금)과 14일(토) 이틀동안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1인당 5천원의 쿠폰을 주어 상가내 참여점포 50개소중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며 동네상점에서 시장을 보는 체험을 하는 한편 시장활성화를 위한 페이백이벤트 등을 한다.
개봉사거리 부근 개봉입구골목상가(경인중후문 골목길)도 14일 정오부터 오후8시까지 골목안에 무대와 체험부스 등을 설치, 공연과 먹거리, 풍선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첫 골목축제 '개봉박두'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