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들 구로지역 공약 보니

2025-05-26     윤용훈 기자

오는 6월 3일(화)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각각 구로지역의 숙원사업 등을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구민의 표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철1호선 단계적 지하화 및 철도부지 상부공간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철도를 단계적으로 지하화해 도심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지상공간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거 문화 복합시설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또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된 신구로선(항동-고척)신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구로1동 구로차량기지이전 사업을 재추진하고, 이전부지를 활용해 주거·문화·업무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후 주택 및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기반시설 정비시 주민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서울 지하철 2호선 대림역-구로디지털딘지역 지상통과 구간의 소음완화를 위한 방음벽 개량설치를 약속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산업화 된 구로를 앞으로 AI(인공지능)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서울창업허브 구로, 온수산업단지, 고척공구상가 등을 AI 스타트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청년 창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또 구로구 대규모 유휴부지를 적극 개발하고, 대형 쇼핑몰, 특급호텔 유치 등 민간복합개발을 촉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1호선 철도를 지하화하여 그 상부공간을 복합개발하고, GTX 구간 중 구로에 환승역을 신설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신구로선(항동-고척) 신설을 추진하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재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구로차량기지 이전 대체부지를 확보하는 한편 이전부지에 명품 주거 단지 및 상업시설로 복합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