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 구(舊) 시장부지 임시주차장으로 전환 운영

2025-05-12     윤용훈 기자

가리봉 구(舊)시장 부지(우마길 19-3 등 9필지)에 임시주차장이 조성돼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구로구청은 가리봉 구(舊)시장 부지에 청년주택과 지하주차장, 공공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을 건립키로 했던 가리봉 구(舊)시장부지 복합시설사업이 시행사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시공사인 현대엔진니어링(현대 ENG)간에 공사비 수백억원 증액에 따른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계약해지함에 따라 가리봉 구(舊)시장부지 복합시설 사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우선 이 부지 위에 임시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으로 조성,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청은 이를 위해 부지 아래 오래동안 방치된 지하공간에 대해 안전진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안전에 문제가 있을 시 보강 수리한 후 지상을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가리봉시장 우마길 일대 부지면적은 3,708.2㎡ 규모로 대략 56개 주차면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청은 이에 오는 7월 임시주차장 운영에 앞서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운영권을 맡기고 6월 중에 주차장을 이용할 주민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