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장 확정후 신임 보좌진 등 '촉각'..."비서실장은 조정 중" … 신임 부구청장 전입 예정

2025-04-07     윤용훈 기자

보궐선거로 새로운 구로구청장이 확정되어 3일(목)부터 바로 구청장 업무에 돌입함에 따라 신임 구청장 보좌진 등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새로운 부구청장이 전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맡아왔던 엄의식 부구청장은 4월 4일(금)까지 구로구청에 출근하고 7일(월)자로 서울시 전입 후 9일(수) 프랑스로 출국해 프랑스 파리대사관내에 설치된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 파리 해외사무소장(참사관)으로 파견된다. 

프랑스 현지 일정과 당초 계획상 올해초 출국해 근무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0월 문헌일 전 구청장이 주식백지신탁 거부후 갑작스럽게 구청장직을 사직하면서 구청장 권한대행을 맡게 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일정을 조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10월 16일(수)부터 구로구청장 권한 대행을 맡아 4월 2일(수) 치러진 구로구청장 보궐선거까지 약 5개월 20일동안 구청장직을 대행해 왔다. 

구로구청장이 지난 2일 선거에서 당선되어 바로 업무에 들어감에 따라, 전 문헌일 구청장 시절에 채용했던 장창희 정책보좌관(5급 사무관 직급)은 오는 6월말 임기만료에 앞서 지난 4월 2일자로 사직했다. 구로구청은 공석인 전문임기제 나급(5급상당) 정책보좌관을 조만간 공개공모해 신청을 받은 후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발탁할 예정이다.

한편 신임 구청장이 3일(목) 취임함에 따라 구청장을 보좌할 비서실장을 포함해 4명의 비서실 별정직원이 선출된다. 

3일 현재 비서실 내정 인사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더불어민주당 (갑)·(을) 당원협의회에서 비서진 후보인사를 조율한 뒤 내정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