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신당 서상범 구로구청장 후보 14일 등록, “제가 살아온 구로위해 출마하고싶었다”
2025-03-14 김경숙 기자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오늘(14일, 금) 오후2시경 법무법인 다산의 서상범 대표변호사(55)가 조국혁신당 후보로 등록을 했다.
조국혁신당 법률위원장인 서 변호사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소추 대리인단에 참여하고 있다. 문재인대통령 시절 대통령법무비서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중앙고 서울대를 나와 외무고시와 사법고시 등 양대 고시를 패스했다.
서 대표는 구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97년부터 구로주민으로 생활해왔고, 조국혁신당 법률지원단 일을 하며 제가 살아온 구로를 위해 출마하고싶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말했다. 97년부터 구로1동에 부모님과 살았으며, 2005년 결혼해서도 계속 살아오고 있다고 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당 공천설이 일부 흘러나왔으나 더 이상의 구체적인 공식입장이 없던 것에 대해서는 “일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대리인단에 소속되어 있어 탄핵소추가 완성되면
말씀드리려 했는데 헌재의 판결이 늦어지고 있고, 오늘이 마지막 등록일이라 후보등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구로구청 사거리 대림오페라타워에 마련했다며 현재 내부 공사중이라 월요일쯤 마무리되면 곧 개소식 등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3월 14일 오후 3시 현재 4.2 보궐선거 구로구청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장인홍후보(58), 조국혁신당 서상범후보(54), 진보당 최재희후보(48), 자유통일당 이강산 후보(35) 등 4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