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민주당, 장인홍 후보 확정
오는 4월2일(수) 실시 될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의 민주당 공천 후보로 장인홍(58) 전 시의원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2 재·보궐선거 구로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경선결과 장인홍 전 시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2일(수) 오후 발표했다.
장 후보는 지난 21일(화)과 22일(수) 이틀간 진행된 권리당원 및 일반주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 결선투표(ARS)에서 박동웅(57) 후보를 눌러 더불어민주당 공천후보로 결정됐다.
2년전 민주당 구로구청장후보 공천권을 놓고 당시 구로구의회 의장 출신이던 박동웅 후보와 벌인 경선에서 패한바 있던 장인홍 후보가 이번 설욕전에서 박동웅 후보에게 승리하며 당내 구로구청장 후보 공천권을 거머쥐게 된 것이다.
구로시민센터 지방자치위원장, 구로3·4동 가리봉동지역 2선 시의원(2014-2022) 등을 역임한 장인홍 후보는 동구로초·구로중·구로고등학교를 졸업한 '구로 토박이'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번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이제 구로사람이 구청장을 해야 한다"며 구로 출신 구청장 인물론을 핵심메시지로 강조해왔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구로구청장 후보선출을 위해 공천을 신청한 구본기·남승우·박동웅· 박무영·이호대·장인홍 등 6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10일(금)부터 후보자토론회 합동연설회 등을 실시하며 3차례에 걸쳐 경선을 진행했다.
한편 이외에 4월 보궐선거와 관련한 구로구청장 후보로 진보당에서 최재희(48) 구로지역위원장이 당내 후보로 확정, 지난 1월 8일(수)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상태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아직 특별히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보이지 않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