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구로청소년센터 - AI 최첨단 체험… 청소년들이여 오라!

'구로공간 4.0' 조성 이달 3일부터 시범운영

2024-12-03     윤용훈 기자

서울시립구로청소년센터(구로2동 소재, 이하 센터)가 센터 2층 공간에 체험형 디지털 공간인 '구로공간4.0'을 새롭게 조성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센터는 서울시가 공모한 '청소년시설 체험 공간 조성·운영 사업'에 선정돼 일반 주민 및 청소년들의 휴게공간으로 이용하던 2층 공간을 2개월 간 청소년 중심의 디지털 공간 및 활동 공간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3일(화)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청소년들의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로청소년센터 강정숙 관장은 "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소년에 적합한 콘텐츠 기반의 공간을 구성하고, 강의식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인터렉티브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며 "미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로 공간 4.0'은 오감 체험이 가능한 가상 체험학습 시스템인 '버츄얼 큐브'와 온몸으로 즐기는 체험형 스마트 액티비티 플랫폼인 '아이콩 스튜디오'로 구성된 BEYOND 4.0 공간과 세계 최초 즉시 출력 AI 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티키' AI 포토부스, 맞춤형 AI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미러', 오큘러스 퀘스트3를 이용한 증강현실 체험실, 그리고 다양한 코딩 키트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PLAY 4.0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강 관장은 "이들 체험공간에는 타 청소년 시설에서 찾아볼 수 없는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신의 4차 디지털 기기 및 콘텐츠 등을 설치하고, 관련 콘텐츠도 그때 그때 업 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구로공간4.0조성으로 청소년의 이용률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센터는 AI 체험 교육에 특화된 시설로 자리 잡기 위해 AI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AI 에이전트 활용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