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 주민의 소리] 구로주민대회-공공기관순환 버스 등 10개 요구안 발표

구로주민대회 2일 열려 1만여 주민투표로 선정

2024-11-12     윤용훈 기자, 김경숙기자

제2회 구로주민대회가 지난 2일(토) 오후 2시 고척근린공원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주민대회에서는 구로지역 주민들이 구로구청에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구정 및 정책(안)에 대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10대 요구안 및 기타 요구안을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구로주민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구로주민대회는 주민 스스로 삶의 절실한 문제들을 정책으로 발굴하고 주민투표로 함께 결정해 구로구 예산과 정책에 반영토록 요구하는 정치 캠페인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주민자치 실천 운동이다.

이번 주민요구안 선정을 위해 1만1,607명의 구로주민이 주민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통한  순위별 요구안은 다음과 같다. 

△1위(2,875명)= 모든 구민 대상의 구로사랑상품권등 민생지원금 지원 △2위(1,704명)=오류· 천왕· 항동권 고등학교 건립 △3위(1,245명)= 내집 가까운 곳에 도서관 건립,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4위(1,214명)=구로구청, 보건소등 공공기관 순환하는 마을버스 신설(고척개봉· 오류· 천왕·항동에서 구로구청과 보건소로 직접 연계되는 버스) △5위(1.099명)=모든 청소년 교통비 무료화 △6위(807명)=구로구 자원순환센터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 및 임금인상 △7위(767명)=각 동주민센터에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 및 주택가에 재활용 분리수거 시설 건립 △8위(740명)=안정적 돌봄을 위한 공공 및 마을돌봄기관 운영 지원 △9위(611명)=요양보호사등 돌봄필수노동자 보수교육비 지원 △10위(516명)=구로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립 등이다.

구로주민대회 조직위원회측은 이와 관련 "구로구청으로부터 주민대회 10대 요구안 및 기타 주민요구안에 대한 구청의 의견 및 검토(안) 등에 의견서를 받은데 이어 지난 11월 4일(월) 오후 1시 30분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및 구청 관계자 등과 구로주민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면담을 갖고 이러한 요구안 등에 대해 실행가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검토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10대 요구안' 발표에 앞서 이날 공원 무대에는 다섯아이를 키우는 천왕동 학부모부터 요양보호사 배달라이더 전통시장상인 등 주민대표등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생생히 전하며 구로구 차원의 정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발표내용 중심으로 현장속 각계 주민들의 소리를 전한다. 

지난 11월2일 오후 고척근린공원 광장에서 열린 구로주민대회에서 요양보호사 송영심씨가 나와 어려운 점을 토로하며 구로구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요구했다.

우리가 몰랐던 현장속 애로, 들어보니… 

 

■  이정미 (천왕동 학부모) - "천왕·항동권 고등학교 필요해요"

저는 천왕동에서 다섯 자녀를 키우고 있는 이정미라고 합니다. 

오류동, 천왕동, 항동은 주민 3만2천명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가 없습니다.

다행히 초등학교는 3개, 중학교는 2개가 세워져 아이들이 가까운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고등학교는 전혀 없습니다. 

큰 아이는 (고척동에 있는)경인고를 졸업했고, 둘째도 경인고를 다니고 있습니다.

매일 버스로 등하교 하는 일이 참 힘듭니다.

버스도 자주 다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출근시간엔 차가 막혀 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고등학생이 들고 다니는 무수한 책과 파일, 문제집 등으로 가방은 무겁고 만원 버스에 시달리는 아이가 안타깝습니다.

아이들도 일명 지옥버스라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등교 시각이 오전8시입니다. 지각을 하면 생활기록부에 지각이 표기돼 대입에 매우 불리합니다.

아이도 안간힘을 쓰며 지각 안 하겠다고 다니고, 저도 수년째 긴장하며 아침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명문학교를 원하는게 아닙니다. 일반 공립 남녀공학 학교, 어느 동네에도 다 있는 그 학교입니다.

이렇게 많은 주민이 살아가는 동네에 고등학교 하나도 없다는게 납득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미 동네가 만들어질때부터 계획된 것이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중단되고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바로잡아 고등학교를 만들 것을 부탁드립니다.

걸어서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 이 동네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학교, 먼 거리를 대중교통으로 통학하며 아침마다 부모가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다립니다.

지금이라도 고등학교를 설립해주세요. 남은 세 아이가 다닐 고등학교를 간절히 바랍니다.

 

■  김정훈 (배달플랫폼노동조합 남서울지부장)-"쉴곳없는 이동노동자에 쉼터를"

저는 배달플랫폼노동조합 남서울지부장 김정훈입니다.

저희 노동조합은 주민 여러분들이 주변에서 흔하게 보실 수 있는 배달노동자들의 노동조합입니다.

저는 저희 조합원들과 구로구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립해달라는 요구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우리 가운데는 배달노동자, 대리운전노동자, 택배노동자, 학습지교사, 요양보호사, 검침원등 이동하며 일하는 다양한 이동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이동노동자들은 다른 주민들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종일 거리를 누비며 일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일하다보니 근무 환경이 좋지 못한 편입니다. 특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 일하다 잠시 쉴 수 있는 적절한 휴식공간이 없는 것이 힘들고 불편합니다.

야외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궂은 날씨에는 힘들게 일하지만 숨이 턱턱 막히는 더운 날씨, 살을 에는 추운 날씨에는 잠시라도 쉴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수시로 듭니다.

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적절한 휴식이 보장되야 할텐데 이동노동자들에게는 휴식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도 해치지만 적절한 휴식이 보장되지 않으면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면도 있습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서울 같은 경우 이동노동자 쉼터가 구별로 최소한 하나씩은 있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잠시 쉬려고 20~30분씩 이동할 수는 없으니깐요. (현재 약 10여개의 지방자치단체에는 이동노동자쉼터가 있습니다.)

구로구에도 많은 이동노동자들이 있지만 아직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없습니다.

이에 구로구청에 요구합니다.

이동노동자들의 안전과 적절한 휴식을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립해 주십시오.

이동노동자들에게 쉼터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인프라입니다. 

끝으로 구로구에서 일하는 사람 누구나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도록 구로구청에서 많은 안전 정책을 시행하기를 바랍니다. 

 

■  송영심 (전국돌봄서비스노조 구로분회)-"구로요양보호사에게 교육비 지급을"

저는 16년차 요양보호사입니다.

저희 요양보호사들은 구로구청에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 지급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2025년부터 초고령화 시대가 됩니다. 어르신 돌봄에 필요한 수가 대폭 확대되는 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요양보호사들이 떠나고 있습니다.

지금도 요양원에서는 요양보호사를 구하기 어려워 인원 부족을 겪고 있어요.

이러면 어르신 돌봄이 소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보건복지부) 발표를 보더라도 2027년에 8만명 가까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지금도 넘치게 많이 있는데 이렇게 심각한 이유는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바로 요양보호사들의 일은 힘겨운데 처우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있던 처우개선비도 없앴고, 치매수당도 없어졌어요.

그리고 10년을 일해도 여전히 최저임금 만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요양보호사들의 의욕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때에 2년에 1회 의무교육이 된 보수교육비까지 본인 부담으로 하라고 합니다.

여전히 최저임금만 주면서 요양보호사들의 부담만 자꾸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힘들어 구로구청이 나서서 최소한 교육비 책임이라도 져달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현재 많은 각 지역 구청에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성동구나 광진구는 복지포인트나 처우개선비 지급 등의 정책을 세우고 있고, 경기도 화성시는 화성시내 모든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비 지원을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로구청에서도 예산을 5천만원 정도 편성하면 보수교육비를 지급 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에 대한 좋은 돌봄을 위해서도 구로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 지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김지현 (고척시장 상인회 회장)-"권역별 특화상권, 전통시장 주차장을"

저는 고척시장에서 25년째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입니다.

코로나시대를 지나며 저희 상인들은 내일을 예측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전자상거래가 늘어나면서 동네 상권이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구로구청에서는 지역상권이 낙후되었다며 코스트코를 유치했습니다.

그로 인해 골목상권이 다 죽어가고 있습니다. 골목상권 뿐 아니라 2001아울렛이 문을 닫고 신도림 현대백화점이 지역에서 철수를 한다고 합니다. 

저희 골목상권의 상인들은 구로구청. 구의원님들께 간곡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상권을 구역별로 묶어서 특화된 상권으로 바꿔주시고 지원 육성을 해주십시오.

강서구의 6개 전통시장은 지속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시장도 살아있고 주변 상권도 살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로구는 9개의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가 있으나 몇 개의 시장을 제외하고는 어려운 상황이고 활성화되어있지 않습니다. 

이인영 국회의원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인대표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지 않으셨나요?

지금이라도 상인들과 얼굴을 맞대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릴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십시오.

또한 저는 고척시장 인근 상인들을 대표하여 구로구청에 요구합니다.

고척1동의 고척골목시장과 고척프라자, 인근 상인들은 주차장이 부족해 상권에 피해가 컸습니다.

코로나 이후 자영업자 폐업은 늘어나고 매출도 크게 줄고 있습니다.

급기야, 코스코 오픈 이후 매출이 급감해 피해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손님들이 값싼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아오고 싶다가도 주차장으로 애태울 생각을 하니 도저히 올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매장에 올 때마다 주차장이 없어 배회하다 그냥 돌아가거나, 주차위반 딱지 떼이는 일이 빈번해 주차 민원이 심각합니다.

찾아오고 싶어도 올수 없는 현실을 바꿔야 상권이 살아납니다. 

고척1동의 죽어가는 상권을 살리자며 정책자금을 지원하지만 시급히 개선해야 할 첫번째는 바로 주차장 건립입니다.

묶여 있는 한전부지라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상인들도 주민들도 주차장이 절실합니다.

 

■  이경옥 (구로자원순환센터)-"폐가스 음식물악취 등 작업장  환경개선을"

제가 일하고 있는 곳은, 구로구 항동에 있는 구로구자원순환센터의 재활용선별장입니다. 

지상은 푸른수목원이고, 작업장은 자원순환센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지하 깊숙한 사실상 쓰레기장입니다.

매일 드나드는 대형청소차량과 작업장 중장비의 매연, 폐 가스통에서 나오는 인화성 유해가스에 노출되고 있으며 또한 쏟아지는 폐기물들의 분진, 여름이면 썩고 부패한 음식물쓰레기와 동물들 사체까지. 그리고 선별장에서 유리조각, 주사바늘과 같은 의료용품, 플라스틱, 금속파편 등에 찔리고 베이는 것이 일상입니다. 

또한 작업현장은 인화성 가스, 분진, 폐 밧데리 등의 발화점이 많다 보니 늘 화재에 노출되어 있고, 실제로 작은 규모의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지난 2021년 3월에 대형화재도 발생했습니다.

또 다시 대형화재시에 지하에서 지상으로 대피가 늦어지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는 5년후 10년 후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구로자원순환센터 노동자들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정당한 임금을 받을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  박용원 (고척근린공원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반대 대책위 대표)-"고척근린공원 흙운동장을 지켜주세요"

저는 고척동에서 24년 동안 살고 있는 주민 대표 박용원입니다.

고척근린공원은 만들어진 지 30년이 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고, 에어로빅, 테니스, 배드민턴, 걷기, 달리기, 애완견산책 등 다양한 운동과 삶의 휴식을 취하는 모두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일부 축구인들이 2006년부터 고척근린공원 흙운동장에 인조잔디 축구장을 만드는 것을 3번째 시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 의견을 묻지 않고 2023년 12억의 예산을 따와서 인조잔디 축구장 만들려고 했고 이에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2023년 주민설문조사 결과 설문 참여 주민 중 70%가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오자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하는 것을 보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문헌일 구청장(측)은 2024년8월 22일, 25일 주민설명회를 한다면서 (일반)주민들에게 (제대로)알리지 않았습니다.

찬성측 축구인들만 참여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를 강행하려는 것이냐며우리 주민들은 분노했고 강력히 막아, 무산시켰습니다. 

구로구청은 주민 70%가 반대했던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인조잔디축구장 조성을 취소해야 합니다.

2025년 4월 구로구청장 보궐선거를 합니다. 이때 고척근린공원 인조잔디 축구장조성 반대하는 구청장을 뽑아 주민의 의견대로 정상적으로 처리를 해야 합니다 

구로구청은 현대화라고 하지만, 말로만 좋은 것이지, 실제 흙운동장을 인조잔디로 덮어 활용을 크게 제한하는데도 축구인들의 요구라며 강경하게 진행하려하고 있습니다.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은 축구 경기때마다 인사를 해야 하기에 표를 인식해서 주민의 인조잔디 반대 70% 목소리도 방관만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너무도 비정상 아닙니까. 

정당성, 객관성, 합리성을 모두 따져보아도 많은 사람들이 잘 이용하고 있는 흙운동장, 인조잔디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흙 운동장을 유지해야 합니다.

주민 여러분 흙 운동장을 지켜냅시다. 

 

■ 홍진숙 (구로꿈나무도서관을 지키는 사람들 모임)-"꿈나무도서관 축소반대,작은도서관 지원 확대"

저는 구로4동에서 두 아이를 낳고 키우고있는 홍진숙입니다. 
구로구는 구로동 유일의 어린이 도서관을 슬그머니 폐관한다고 했다가 주민들이 강하게 이의를 제기하자 축소 운영하겠다고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구로꿈나무도서관은 교육ㆍ문화 환경이 열악한 구로동에 2004년 개관해 지금까지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오아시스처럼 갈증을 해소해 주는 곳입니다.

이후 장난감나라와 꿈나무극장이 한 건물에 입주해 어린이의 돌봄과 양육을 동네에서 수월하게 할 수 있기에 구로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7월 유아실 폐쇄에 이어 도서관 폐관 소식이 돌아 구청에 질의하니 9월30일 운영 중단의 답이 왔습니다.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폭염ㆍ한파 등 날씨와 상관없이 맘 놓고 뒹굴며 책과 놀수 있는 유아실을 없앤 것도 모자라 도서관 자체를 닫는다니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그것도 이용자에게 어떤 안내도 없었고 설명회나 공청회도 거치지 않아서 주민들이 문제 삼으니 그제서야 행정 예고를 했습니다.

이것은 지역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중요한 시설임에도 안내문 한 장으로 폐관을 알리는, 주민을 무시한 소통 부재의 행정입니다.

도서관운영은 교육복지의 기본으로 차별없이 지적 요구를 채울수 있는 소중한 공간인데 저출산시대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는커녕 폐관·축소하겠다는 발상은 시대에 역행하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인 것입니다.

그러던 중 제2회구로주민대회 10대 요구안에 도서관 관련 조항이 포함되어 기쁘게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귀한 구로구 예산이 엉뚱한 곳이 아닌 주민의 요구대로 쓰여지길 기대하며 마지막으로 주장합니다.

구로구청은 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 축소 계획을 철회하고 정상 운영하라!.